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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천년 숲 정원 기차 타고 와서 저녁을 웨이팅때문에 가리 늦게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 한조각을 먹은후 다시 잠 들었다, 몇일 못잔 잠을 자고 또 자고 자꾸 잔다. 사실 잠이 깨어서 일어나도 되었지만 일어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침대를 뒹굴 ~ 뒹굴 ~ 백수의 특혜를 맘껏 누린다. 점심때쯤 일어나서 jinnssam이 좋아하는 청국장을 먹으러 갔다. 청국장을 먹고 나니 벌써 시간이 2시 30분 3시 블랙타임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시간 거리인 경북 천년 숲 정원을 향하여 고 ~ 고 ~ 싱, 오랫만에 경주로 가는 길을 달린다. 3, 4십대에 매주 주말마다 다니던 길이다. 예전 차인 엘란트라를 타고 정말 자주 찾았던 길인데 경주에 와서 온천을 한 다음 수육을 먹고 집으로 갔었다. 오랫만에 오.. 2023. 11. 12.
기차타고 왔다 바쁘다 바빠 ~ 지각쟁이의 특징은 시간이 다되어 움직인다는 것. 미리미리 란건 절대 있을 수가 없다. 늘 서울에서 내려 올때면 넘 바빠서 아예 기차표를 넉넉하게 4시로 예매가 안되어서 입석표로 끊었다. 시간이 넉넉하다? 좀더 자야지. 성경에 보면 잠언 24장 33절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잠언 24장 34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예전에 자주 누워 있다가 이 성경귀절로 책망을 받았음에도 아직도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좀더 누워 있자를 못버리고 있다. 한시간만 자고 10시에 일어나야지. 깜박 자고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벌써 11시 ~ 그래도 새벽기도를 제대로 못드렸으니 지금부터 새벽기도를 드려야지. 티비로 .. 2023. 11. 11.
셀링선셋 ~ 넛플릭스시리즈(부동산관련)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다. 이세상에 인구가 70억이지만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성격이나 취향이 다 다르다. 마찬가지로 영화를 보는 취향도 다 다르다. jinnssam의 영화 취향은 1. 로맨스 코메디. 2.도둑질하는 영화 3. 돈버는 이야기 4. 부동산 이야기 5.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이야기 다 각각 좋아하는 이유가 나름있지만 영화라는게 이유없이 그냥 좋을 수도 있고 또 영화를 보면서 힘을 얻기도 하고 현실에서 맛볼 수 없는 이야기나 내용을 화면을 통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셀링선셋은 부동산 관련 영화다. 주인공인 키 작은 쌍둥이 남자 제이슨과 브렛 두사람은 처음에 살고 있는 방한칸짜리 아파트에 책상하고 의자를 놓고 사무실을 차렸다. 그러다가 .. 2023. 11. 9.
기차를 타고 간다. 봄철 내내 바로 윗집에서 드드드드드 ~ 낮만 되면 사위가 조용한 아파트에 시멘트를 깨는 소리가 장난 아니게 큰소리로 울린다. 바로 아래 집인 jinnssam은 낮에 어디 갈데도 없는데 드드드 소리와 더불어 쿵쿵 울리는 햄머 소리를 계속 듣고 있어야 했다. 그러려니 ~ 그럴려고 해도 낮에 계속 귓속의 울리던 소리가 저녁 때 멈추었는데도 계속 들려오는 착각을 일으켰다. 심하다. 인테리어 하려면 이렇게 심하게 시끄럽게 하는구나. 그동안은 낮동안에는 집에 있지 않았으니 이런 소음을 견딜 일이 없었다. 여름이 오고 jinnssam도 인테리어 작업을 시작했다. 깨부수는 작업은 없고 페인트로 갖추기 보다는 덮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페인트로 칠하고 험한 문은 교체하고 타일로 덧방..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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