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멘토18

두봉신부님 출처 : 한국강사신문( 21.12.25) 70여 년째 한국인! 푸른 눈의 신부, 두봉의 집 경상북도 의성, 24시간 365일 대문이 열려있는 집이 있다. 문화마을이라는 작은 동네 가운데 남향으로 지어져 햇볕이 잘 드는 집. 집의 주인은 92년의 인생 중 70여 년을 한국인으로 산 두봉 주교다. 한국 토박이인 것 같은 그는 사실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어디에도 공개된 적 없는 그의 집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성당이 없는 작은 동네를 위해 자신의 집을 성당으로 자처한 두봉. 대문에 쓰여진 ‘두봉 천주교회’가 집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집이자 성당에서 그는 소박한 삶을 산다. 낡은 소파, 헤진 성경책, 구멍 난 바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행복해한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거실은 .. 2022. 5. 4.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 .. 향년 76세 2020년 3월 22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재활 힘써 투병 중 별세한 소설가 이외수 출처 : 서울 = 연합뉴스(22년 4월 25일) 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경남 함양 외가에서 태어난 뒤 강원 인제군 본가에서 성장한 고인은 춘천에서 30여 년간 지내며 집필하다 2006년 이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감성마을로 이주해 투병 전까지 지냈다.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재작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다. 강원 화천군 감성마을 촌장으로 활동하던 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유족 측은 이외수 작가가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1946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한 뒤 8년간 다녔.. 2022. 4. 25.
축구인 손흥민 ~ 영국에서 매주 3억씩 받는 한국인 출처 : 다음에서 영국에서 매주 3억씩 받는 한국인.." 그가 무조건 지키는 것" 축구를 좋아하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리스에서 뛰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며 이렇게 말했죠. "공 하나 있으면 밤새 놀 수 있어요." 일반적인 한국 유소년 축구의 시스템은 성적이 입시와 직결되는 구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의 기량보다는 팀 성적을 중요시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축구선수 지망생들과는 다른 길로 축구선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개인 교숩을 받으며 '승리'가 목적이 아닌 '즐기는 축구'를 통해 기본기와 개인기를 익혔습니다. 그렇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만 16세에 독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아침마다 빵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난을 느끼고, 축.. 2022. 4. 24.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아주 특별한 그림 이야기 성공한 좋은 예 ~ 모지스 할머니 이 작가의 작품 는 단풍나무 수액을 받아 시럽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그림입니다. 2006년, 12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 낙찰되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매거진 커버 모델을 한 적도 있고,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우표도 발간한,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인데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애너 메리 로버트슨입니다. 저는 애너 메리 로버트슨입니다. 그러나 다들 모지스 할머니라고 부르지요. 편하게 불러요^^. 좀 당황스러우셨나요? 이해해요. 할머니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을 테니깐. 사실 저도 제가 화가로 불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어요. 제가 75세 되던 해, 그림을 시작했어요. 관절.. 2022. 3.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