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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 121

컴맹의 컴퓨터에 화면이 안떠요

폰이 충전이 잘 안되어 밧데리를 교체하러 갔더니 금방 켜졌다가 꺼진다면서 일련번호를 찍어보고 내부를 들여다보더니 키판이 고장났다고 수리비가 30만원이 나온다고 한다. 사실 폰 통신비 25% 할인을 일년짜리 받았는데 다음 달이면 끝나니까 다음 달 중순에 폰을 바꿀 생각이었다. 과태료가 나와서 그런다고 하니까 폰 매장에 가서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고 바꾸라고 하였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와 폰을 구경했다. 18년도에 바꾸었는데 17년도에 나온 A7으로 바꾸었었다. 요금 포함 기계값까지 33000원짜리로. 같은 요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는 2022년에 나온 A23뿐이라고 한다. 5G는 요금제가 무조건 49000원. 기계할인을 받던지 아니면 통신요금 할인을 받던지 둘중 ..

방파제로 쓰이는 테트라포드(Tetrapod) 이야기

2018년 울산수학체럼 한마당 자료집에서 1. 이론적 배경 어느 바닷가, 어느 방파제를 가더라도 꼭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4개의 뿔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포드이다. 테트라포드는 왜 바닷가 방파제에 있을 것일까? 프랑스의 Neyrpic사에서 1949년에 개발한 블록으로, 바다의 방파제에 사용 되고 있는 다리가 4개 달린 콩크리트 덩어리이다. 테트라포드는 파도의 힘을 분산시키거나 소멸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주로 방파제서 지속적으로 파도의 영향을 받는 부분에 설치하여 방파제 구성요소인 물밑에 던져 놓은 기초 돌과 방파제 블록을 보호한다. 그런데 테트라포드를 가만히 살펴보면 정사면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사면체의 한가운데서 각 ..

도자기 공방을 찾아서

목요일은 전도하러 가는 날이었지만 빼먹고 혜경이를오시리아 역에서 만나 룰루 랄라 ~ 집으로 오는 길에 대흥교회에 들려서 잠시 기도를 하고 왔는데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전도를 해야지. 목요일 일찍 잠이 들어서 새벽2시쯤 깨어 뒤척이다가 3시쯤 일어나서 뭐를 할까 ~ ~ ~ 결국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고 늦잠을 잤다. 허둥지둥 바쁘게.미니다육이 5개를 조그만 플라스틱 통에 담고 미니 블럭 8개쯤을 비닐가방에 담아서 들고 나갔다. 아파트 쪽문에서 갱년기로 보이는 여성분을 만났다.다육이를 보여주면서 "한개 가져가실래요?" "아, 우리집에 다육이 많아요." "아 ~ 그러시구나." "저는 지금 도자기 배우러 가느라이쪽 아파트를 가로질러 가요." 아주머니는 jinnssam이 따라 붙는 것처럼 느껴지..

대박 행복 구하지 않고 소소한 행복 누리기

최근에 유튜브에서 강의를 듣다가 이런 내용을 들었다. "대박 행복 구하지 않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사세요." 몇년 전에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사실 그때에는 왜 그런게 필요한 지도 몰랐고 정확히 소확행의 뜻도 몰랐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JINNSSAM도 대박 행복만을 찾아서 너무 바쁘게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바쁘게만 살 이유가 없는데 ~ 천천히 둘러보면서 살아도 되는데 ~ 왜 그렇게 살았을까? 생각해보니 JINNSSAM자신만 그렇게 살아온 것이 아니고 주변에도 그렇게 살라고 ~ 행복은 저 너머에 있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저 너머에 행복을 붙잡으라고 ~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살았을까? 나름 행복을 누리려고 애썼다고 생각했는데 ~ 생각해보니 행복도 바쁘게 바쁘..

제발 한명 만이라도 1

귀에서 굿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꽹과리 소리와 징소리가 귀속에서 께겡껭게겡 ~ 이명 소리가 끊임없이 귀속을 울렸다. 조용히 있을 때나 잠자리에 누우면 바로 옆에서 굿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들렸다. 잠을 못자는 불면의 날들. 기도를 많이 하시던 알고 지내는 교회 할머니 옆에 있으면 잠을 잤다. 눈에는 귀신이 보였다. 시도 때도 없이 길을 가다 보면 길 건너편에 학생이 지나가는데 젊은이처럼 보이는 귀신이 보였다. 성당에 다니는 분을 바라보고 있으면 얼굴이 성모 마리아 상으로 보였다. 밤에 겨우 잠들었다가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깨어나면 방안에 귀신이 뛰어 다니는 것이 보였다.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데 그러면 학교를 못나가니까 교회를 다녀야겠다." 대학 다닐 때 예수님은 안 믿었어도 교회를 다녔으니 예수 ..

응답된 기도를 받아들이기

커플성경 편찬대표 게더린 드브리츠, 폴 우즈 208쪽 초대교회의 지도자인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 교인들은 베드로의 출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베드로가 집 대문 앞에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았다. 우리는 종종 열심히 기도하지만, 기도의 응답에 대해선 잘 믿지 못한다. 그리고 응답이 될 때, 우리는 그것을 우연으로 간주한다. 열심히 기도하는 것 못지 않게 응답된 기도를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사도행전 1`1: 1 - 9. 커플성경 편찬대표 게더린 드브리츠, 폴 우즈 206쪽 "물 세례"는 목음을 듣고 회개함으로써 이제 신자가 되었음을 물로써 씻거나 물 속에 몸을 잠그는 외적인 형식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는 일종의 종교 의식이다. "성령 세례"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참된 ..

허준이 교수, '수학계 노벨상' 한국계 첫 수상

출처 : mbc 뉴스( 2022-07-06)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인 허준이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계로서는 첫 수상인데 한국 수학의 발전을 보여준 쾌겁니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4년마다 수상합니다.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두 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았던 허 교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원 석사까지 한국에서 마쳤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자랐습니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시인을 꿈꿨죠. 저는 결국엔 수학이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선 수학에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

5년 안에 곧 사라질 직업 TOP.7

출처 : HRneeds ( 21-09-24 16:27) 100세시대에 오래가는 직업을 가지려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장점과 잘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일들을 중심으로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이 뜰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기 저기에서 정보를 찾아 올려 볼까합니다. 많은 것들이 만들어지고 많은 것들이 사라지는 요즘, 정말 어제 오늘 다르다는게 실감 이 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체감하지 못할 수 있으나 무언가를 결제할 때나 정보를 찾아보는 등 실생활에서 하나하나 따져보면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계가 발전하며 많은 부분들이 편리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분명 좋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인력으로 이루어졌던 부분이..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신다.

출처 : 작은 영웅들 2부 포도원 교회 김문훈 목사 밀레니엄 특강(성경속 영웅)22년 5월 22일 코로나 시절? 내내 김문훈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잘 때도 폰에 연결해서 헤드폰으로 귀 근처에 놓고 잠이 들고는 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나 가고 있는데 김문훈 목사의 영웅 ~ 작은 영웅들 2부를 수십번 반복해서 듣고 있다. 신기한게 듣고 들어도 새롭게 들린다. 조용기 목사님이 돌아가고 나신 후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찾아서 들었는데 조용기 목사님의 힘있는 설교를 들으면 기운이 났다. 마찬가지로 김문훈 목사님의 설교를 그것도 같은 내용의 설교를 듣고 또 듣는데도 들을 때마다 기운이 난다. 영숙이에게 잘한다 잘한다면서 박수를 쳐준 사람은 친정엄마 뿐이었다. 친정 아버지는 자기 자신외에는 우리 모두에게 관심이 ..

차박 ~정자항에서

새벽이 온다. 몇년동안 거의 20년 이상 금요일에는 교회에서 금요철야를 하면서 교회의 좁고 긴의자에서 잠을 잤었다. 중간에 빠진 기억이? 코로나 이전 금요일에는 금요철야를 했었는데, 오늘은 금요일 밤을 여기 정자항에서 보내고 새벽이 찾아 오는 것을 바라 본다. 한밤 중. 새벽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빠른 1시 30분. 화장실 때문에 일어났을때 정자항에 대기하고 있던 배들이 줄을 지어 고기잡이를 떠나는 것을 보았다. 고기를 잡으려는 바다까지 나가려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는 가장 가까운 시간에 떠나는가보다. 배들이 통 ~ .통 ~ .통 ~ .통 ~. 통. 바다에서 기다리고 있을 고기 떼들을 향하여 배들이 줄지어 출발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다시 잠에 빠져 들었었다. 이제 새벽이 찾아온다. 하늘을 빨갛게 ~ su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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