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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39

차박 ~ 정자항의 아침 보통 새벽 2시나 되어야 잠드는데 고단한 탓에 11전에 잠들었다. 티스토리를 한참 썼는데 전지현과 차태현 나오는 한국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철희가 옆에서 보는데 영숙이도 한눈 팔다가 폰의 후퇴 키를 눌러서 한줄만 남겨놓고 다 지워졌다. 글쓸때 지워진거 다시 쓰는게 제일 힘들다. 처음의 영감이 제대로 안떠오르기 때문이다. 어쩌랴 ~ 대충 마무리 해놓고 지워지기 전에 저장 해놓고 잠들었다. 화장실 가고싶어 깨었는데 너무 신나게 자고 있어 못깨우겠다. '참아보지 뭐' 한시간 후 흔드니까 얼릉 일어난다. 화장실을 다녀온 다음 김문훈목사님 설교를 유튜브에서 찾아 헤드셋으로 들으면서 다시 잠들었다. 새벽 5시. 새벽기도시간. 옅은 잠을 자면서 해드셑을 빼고 목사님 설교를 폰으로 켜눟고 잔다. 철희는 일어나서 저녁.. 2022. 6. 5.
차박이야기 ~정자항에서 "주말에는 사람이 많던데 점심먹고 바로 출발하자" "토요일에는 차 댈데 가 없던데" "그러니까 지금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하자니까." "지난번에 정자항에 갔더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꽉차서 들어갈데가 없더라구. 그래서 경주까지 간거야." "그래. 그러니까 오늘이 금요일이잖아.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하자니까 몇번을 말해야 해?" " 아. 그랬어? 밥먹고 출발하자구? " "내가 치우는 동안 커피 뽑아 놔 " 친구 집에 갔더니 캡슐 커피를 내려주는데 맛과 향이 좋아서 우리도 캡슐 커피 내리는 기계를 코스트코에서 한대 장만했다. 어디 갈때는 좀 튼튼하고 이쁜 플라스틱 병에 커피를 뽑아서 담아간다. "자기는 2개 뽑고 나는 디카페인 한개" "찬물을 조금 담았어." "찬 우유 담을텐데 찬물 필요 없어." "지난번에 .. 2022. 6. 4.
카니발 레일 연장 ~ 차박스토리 드디어 카니발의 레일을 연장 ~ 21년 5월에 차를 빼고 날이 더워지면서 차박을 다니기 시작하였다. 안하던 차박을 하려니 낯설고 서먹 ~ 서먹 ~ . 아무데서나 잠이 잘 드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잠자리만 바뀌어도 잠을 못자는 사람에 게는 엄청난 고역이다. 영숙이는 결혼하고 몇년 지나니까 친정에 가서 잠이 안 들었었다. 카니발은 공간이 충분하여 두사람이 차박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2열 좌석을 앞으로 당겨서 3열을 눕히면 공간이 153센치 나온다. 누워서 다리를 뻗으려면 앞으로 당긴 2열 의자 사이로 넣으면 된다. "2열 레일 연장을 조금 만 더했더라면 차박 공간이 충분히 나올텐데 아쉽네 ~ " 차박하는 것만해도 좋아서 ~ 새차 뽑아서 손대는게 싫어서 반대를 했다. '원래 한데 잠이란게 좀 불편한건데 .. 2022. 6. 3.
스트레스해소 유머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행복해지려고 웃는 것이다. 우리가 자주 받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며 이런 스트레스를 1분이면 해소시키는 것이 유머의 장점이기도 하다.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가 의견이 맞지 않아 불쾌한 감정이 오고 갈수가 있다. 감정이 격해지면 대화자체가 스트레스로 변해 서로에게 피곤한 언쟁이 될 뿐이다. 이때 상대와의 갈등이 심해지기 전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적절하게 유머를 활용하여 웃음을 이끌어내면 대화자체가 부드러워진다. 대립과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의 웃음은 서로가 대립 폭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유머는 서로의 메마른 감정에 따뜻한 인간성과 휴머니즘을 줌으로써 갈등을 해소시키고 즐거움, 발랄, 쾌활 등의 밝은 분위기로 변화 시킬 수가..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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