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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붐 세대 이야기62

배우자의 특이한 습관 사랑하기 오늘의 말씀 : 빌립보서 2:3-4 글쓴이 : 찰린 앤 바움비치 오늘의 성경 : 빌립보서 2:1-11 결혼한 지 20년이 된 후, 나는 남편의 특이한 습관을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한동안 그것은 나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했다. 남편 조지는 연장 기술자로서 정확하고 세밀하다. 하지만 나는 작가로서 충동적이고 열정적이다. 나는 많은 시간을 요하는 조지의 세심하고 꼼꼼한 행동들이 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을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예를 들면, 내가 혼자 여행하려고 할 때 그는 항상 차를 완벽한 상태로 잘 정비해 두었다. 타이어를 점검하고, 휘발유를 가득 채웠으며 적당한 카세트 테이프도 갖춰 놓았다. 그리고 그가 일하러 집을 나서고 내가 침.. 2021. 2. 11.
이 가을 날 보낸 편지 김영자. 처용 수필 제2호 (1996. 겨울)에 실린 글. 울산여상 교사, 시집 발간(흔적남기기) 2. 나의 답장 높은 하이힐을 신고 교문을 흔들거리면서 들어오다 보니까 아침에 그야말로 미치고 팔딱 뛸 정도로 바빴던 것을 잊어 버린다. 오늘 아침에 현이는 일찍 일어나서 아빠 차로 유치원에 데려다 달라고 한 번쯤 보채본다. 안되는 줄 번연히 알면서도 그래 보는 것이다. 어제 그제 아빠가 데려다 주었더니 아빠가 회사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제는 많이 오늘은 한 번쯤 응얼거리는 것이다. 그리곤 우유 달라고 응얼거리고 사실은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저를 알아봐 달라고 그러는 것이다. 오빠도 아침 일찍 일어나더니 엊저녘에 동생에게 빼앗긴 안테나를 얼른 찾아든다. 사실 덩치만 커다랗지 아직은 그야말로 어린이는 어린이.. 2021. 2. 5.
대방어 이야기 한창 바쁜 시절에는 아무거나 먹어도 소화도 잘되고 배만 부르면 별 불만없이 기분이 좋았다. 또 음식을 가리거나 편식을 하는 편이 아니어서 학교 급식에 100% 만족이었고 본인이 만들지 않고 먹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며 먹었었다. 카페를 할 때에는 점심을 먹고 나가면 저녁을 사먹고 들어오고 점심을 사먹고 나가면 저녁을 집에서 먹는 것으로 잘챙겨 먹는 편이었다. 카페를 폐업하고 코로나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다 보니까 아무래도 먹는 음식만 먹게 되고 음식을 가리거나 편식을 하지 않는다해도 저절로 골고루 먹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고기를 먹기 위해 또는 그동안 안먹던 반찬을 챙겨 먹기 위해서 남편과 둘이 일주일에 1~2회정도 회식을 했었다. 2020년 연말과 2021년 연..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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