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베이비 붐 세대98 High Coulture. Hello Seoul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다. 역사에도, 우리의 일상에도… 서울역은 지금 우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많은 영화 속 장면들로 태어나는 곳. 한계단 한계단 밟아 올라가면 우리 일상의 한 순간으로 태어나는 곳 피하지 않고 우리의 얼굴을 마주 본다. 마주본 우리의 얼굴은 볼 때 마다 달라지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익숙하면서 낯선 풍경화. 옆집 사람은 몰라도 먼데 사는 이가 가고 있는 그곳 지하에는 어린 동생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귀여운 남극 신사 팽귄 들이 서 있다. 추억, 돌담 길, 노래와 손잡고 걸을 수 있는 역사의 뒤안길에 있는 사랑스러운 연인. 꼭 다시 마주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습.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 2019. 11. 29. 100세 시대 1. 마오싱 니 지음 - 김정미 옮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오늘 하루가 건강해야 한다.) -짐 케리 : 닥터 마오에게 치료를 받고 그가 추천한대로 영양을 섭취하면서, 몸에 활력이 샘솟고 전체적으로 행복이 느껴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헬렌 헌트 : 닥터 마오는 수 세대에 걸쳐 내려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가 가진 열정은 놀라운 업적을 만들어냈다. -폴 레이서 : 닥터 마오와 그가 운영하는 TOM(tao of wellness) 센터의 관계자들이 이룬 업적은 거의 마술에 가까운 것들이다. 한 가문이 무려 38세대에 걸쳐 무엇인가를 이루어왔다면, 그 .. 2019. 11. 27. 또순이 어렸을 적에 77 - 무면허 한의원 155. 무면허 한의원 학교 체육 대회때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발목을 접질려서( 삐어서 ) 발목이 퉁퉁 붓고 새파랗게 멍이 들었다. 지금은 어디 다치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한다. 또순이 성장할 때에는 어떻게 치료 했을까? 병원 문턱도 높고 비용도 많이 드니까 병원을 안가는 방향으로 치료하였다. 또순이도 엄마와 함께 뼈가 빠졌는지 또는 골절인지는 몰라도 너무 붓고 아프고 멍이 들어서 뼈를 맞춘다는 접골원을 찾아 갔다.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갔는데 변두리에 있는 허름한 집이었다. 또순이 발목을 이리저리 만져 보더니 뼈가 다친 것은 아니고 근육이 다쳤으니까( 접질려서 삐었다함) 한의원가서 침을 맞으면 괜찮을 거 같다고 하였다. 산림조합 사택에서 학교 쪽으로 10미터 쯤 가면 마당에 멋진 나무들이 자.. 2019. 10. 22. 또순이 어렸을 적에 76 - 백치 아다다 154. 백치 아다다 시골 양반의 딸인 아다다는 논 한섬지기라는 지참금을 가지고 영환(한지일) 일가에 시집을 간다. 영환은 벙어리지만 순수한 영혼의 아다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아다다의 지참금으로 생활이 여유로워진 그는 술을 마시기 시작하고 말 못하는 아다다가 싫어진다. 결국 영환은 홀연히 집을 떠나고 만주에서 아편장사로 큰 돈을 벌어 여자와 함께 집에 돌아온다. 계속되는 영환의 구박과 학대에 아다다는 시집을 떠나 친정으로 가지만 친정에서는 출가외인이라며 집에도 들이지 않는다. 살 길이 막막한 그녀는 동네 부랑아와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결국 그도 돈만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의 돈을 물가에 버리다가 화가 난 그에게 떠밀려 죽고 만다. 계용묵의 단편소설‘백치 아다다’를 영화화한 작품. 인습의.. 2019. 10. 2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