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xample.com/url/to/amp/document.html"> 참좋은현상 5분 바로 밥 누룽지 가마솥 손잡이형 2인용, 800ml, 은색 + 검정색, 1세트"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차박'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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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18

정자바닷가 22년 첫 나드리 친정에 가서 엄마랑 동생둘이랑 전주 한옥 마을에 1박 2일 ~ 짧고도 긴 여행을 다녀왔다. 어디 외국에 일주일 동 안 다녀온 것처럼 지친다. 집에 밤늦게 도착하여 자고있는 철희에게 인사한다. 처음엔 모르더니 베게를 다리 사이에 끼워주니까 퍼뜩 눈을 뜬다. "어? 왔네? 언제왔어? 도착한다는 시간이 지났는데 안와서 전화했 지." "잘했어요. 어서자요" 아침. 혼자서 떡만두국 끓여 먹고 핼스장에 운동하러 간다. 올 시간에 맞춰 묵은지 돼지찌개 끓이고 똬리고추 찌고 양념하고 기다리다 전화하니까 곧 온다고 한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빨리오면 뭐해?" 할말이 없어서 "밥 먹어야지. 찌개 너무 쫄까봐 불껐는데 식었네" 부지런히 챙겨먹고 나니 또 할일이 없다. 어제 밤 늦게 도착했지만 일주일 동안 회사 다니.. 2022. 4. 14.
얼음골 차박 지난주에는 비가 와서 토요 차박을 못했다. 대신 주일 9시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정자 바닷가로 갔다. " 차박 힘드러 ~ 잠을 못자서 힘드러" "나는 집에서 자는 거랑 똑같은데 ~" "와우 부럽다. 하긴 베개에 머리만 대면 코를 골고 자니까, 차박해도 파곤하지 않을테니 얼마나 좋아." "난 잠자리 옮기면 잠을 못자서, 친정가도 잠이 안오는데, 차박, 내가 문제네" 그렇게 말하고 놀다가 저녁에 해가 뉘엿 뉘엿거릴 때 집으로 돌아와 티비로 1박 2일 보고 집에 있는 침대에서 잤다. 문제는 커피를 마신 영숙이는 집에서도 잘못잔다. 오락 가락 밤늦게 애써 잠이 들거나 저녁에 12시 전에 잠이 들면 새벽녘에 깨어서 주기도문을 외우고 또 외운다. '낮에 잠을 안자야지' 그러면서도 피곤한 눈이 아파서, 몸이 피곤에 .. 2021. 9. 2.
우리 차박하고 있어요. 바닷가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젊은 부부. 캠핑카를 가져왔는데 맛있는 저녁에 불꽃놀이가 좋아 보였다. 파도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이 안온다. 평소 11시 넘어야 잠이 들던 버릇이 바닷가에 왔다고 갑자기 바뀔리가 없다. 오늘은 특히 점심 먹고 늘어지게 한숨 잘자고 바닷가로 나온터라 찾아 오던 잠도 달아 났다. 파도소리는 핑게일 뿐이다. 덕분에 앉아서 티스토리를 쓰고 있다. 처음 19년 8월에 티스토리를 쓰기 시작할 때는 뭐부터 써야할지 몰랐다. 예전부터 쓰고 싶어 했던 어렸을적 이야기를 써보기로 했다. 어느정도 쓰고 나니까 방문객 체크를 시작했는데 주변에 알려줄만한 이들에게 블로그에 들어 오라고 했는데도 하루에 10명이 채워지지 않았다. 안그래도 파워블러거 되기가 하늘의 별이라고, 절대 쉽지 않다고 말을 들은터.. 2021. 7. 20.
차박1. ~ 행복한 출발 지난번에는 차를 사고 바닷가를 찾아가서 맛뵈기 기분을 내었다. 토요일을 기다렸다. 기다리니까 자주 돌아오던 토요일도 더디게 온다. 아침 메뉴. 전기밥솥에 검은 콩을 잔뜩 넣고 밥을 앉혀서 셋팅 해 놓고 6시에 누르라고 말하고 새벽기도를 갔다가 사우나를 다녀왔다. 사우나. 이번 달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밖에 가지 않았다.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한달 회비에 영 못미치는 횟수라서 다음주에는 좀 자주 가야겠다. 수요일 날 사우나를 갔을 때 사봉 사해소금 스크럽을 안쓰다가 유리 병이라서 덜어서 쓴다고 프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갔더니 프라스틱이 녹아서 좋은 냄새나는 오일은 다 휘발되어 버리고 소금만 목욕가방에 남아 있었다. 피부가 안좋아서 피부에 도움이 되고 부드려워져서 욕실에 있던 스크럽을 병째 들고 다니며 쓰..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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