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중고차를 사서 13년동안 잘 타고 다니던 그랜져를 폐차한지 벌써 4개월째. 너무 좋아하던 차라서 폐차한 충격이 넘 크다. 그냥 현대 자동차에 맡겨서 엔진을 바꿨으면 어쨌을까나. 자동차 검사를 아무 대책없이 하러 간게 화근이다. 일단 자동차 엔진 수리도 하고 이런 저런 수리를 한다음 검사하러 갔으면 됐을텐데 자동차 검사를 넘 쉽게 생각했나부다. 출퇴근을 안하니까 차가 그렇게 급하게 필요하지도 않고 버스를 타고다니다 보니까 탈만하고 이래 저래 미루고 있다가 티스토리를 쓰려고 컴을 여니까 거기에 티볼리 광고가 뜨는데 jinnssam이 찾던 차다. SUV. 적당한 가격. 새차. 중고차가 나쁘지는 않지만 수시로 고장에 대비해서 손을 보는게 귀찮다. 예전같으면 우리 동네에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