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여명이 한 직장에서 잘렸다…알파벳의 잔인한 해고

<1만2000여명이 한 직장에서 잘렸다…알파벳의 잔인한 해고>

머니투데이(2023.01.20.)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감원에 나서고 있다.

1만7000명을 해고한 아마존과 1만명의 감원을 결정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이번에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1만2000여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만2000명 상당의 인원 감축을 결정했다"

고 말했다.
변화하는 경제적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며, 전 직군에 걸쳐 적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감원자를 분류했다고 소개했다.

피차이 CEO는

"이번 감원 결정이 구글 직원들 삶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면서 이번 결정으로 인한 책임을 전적으로 본인이 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감원인원 1만2000명은 알파벳 전체 직원의 6%에 해당한다.

로이터 등 외신은 주요 IT기업들의 잇따른 대규모 감원이 상당한 여파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대표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해고는 올 들어서만 세 번째다.

지난 4일 아마존이 IT업계 역대 최다 규모에 해당하는 1만7000명 해고를 결정했다.

이어 17일 MS가 인원 감축을 발표했다.

💥 우리는 아직 부동산 가격이 내린다니 오른다니수준이다.

미국은?
미국은 철저히 합리적인 나라.
정에 이끌리거나
안될일에 힘을 쓰지 않는다.

그런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고 회사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
그래야 회사가 살아남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이런 한파가 분다면?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미국 금리는 0.25오르느냐 0.5오르느냐로 촉각이 곤드선다.

우리는 무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여전히 앞으로도 아무문제 없을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는걸까.

무사히 별일없이 잘지나가리라 믿는다.
이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