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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자기 계발

버킷리스트

by 영숙이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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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버킷리스트◑

 

1) 버즈 알 아랍 호텔 Burj Al Arab Jumeirah 에서 잠자기 

2)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세미나 열기

3) 세계 여행

4) 크루즈 타고 여행하기

5) 베스트셀러 작가

6) 100억 불

7) 자기 계발 학원 열기

8) 어묵 베이커리

9) 자투리 커피 전문점

10) 세컨드 전원주택

    

◐2020년도 버킷리스트◑ 

 

1) 메가 스테디 베스트셀러 작가.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꿈)     

2) 동하와 현아 장성한 분량으로 사용하소서.

3) 기업의 문을 열어 주소서

4) 평화통일 보게 하소서

5) 십일조 1억 이상

6) 부동산 개발 사업

7) 선교 헌금 천만 원 이상

8) 전원주택(마당, 텃밭)

9) 손자, 손녀 3명 이상. 외손자, 외손녀 3명 이상

10) 선하고 지혜로운 믿음의 며느리와 사위

11) 은퇴 목사님 거처 만들기

12) 체인점 CEO(자산 100억)

13) 페라리 자동차 사기

14) 남편하고 손잡고 세계여행

15) 호주에 별장 갖기

16) 외국에 임대 사업

17) 각종 장류 담가 주기

18) 손자, 손녀, 외손자, 외손녀 키워주기(모여 살기)

19) 통장에 항상 현금 10억 이상 있을 것

20)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기(하나님과 함께 가족과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 아이들한테 버킷리스트 적으라고 하면서 같이 적어본 것이다. 아이들한테 크게 크게 적으라고 장려하는 의미로 적어본 것이고 또 스스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하나님의 개입함으로써만 이룰 수 있는 일들로 적어 보았다.◑

 

<중학생 ---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가 언제부터 잘 살았을까?

 우리 할머니들은 삯바느질에 끼니를 거르면서도 자식들을 가르쳤다.

 그 아들들은 다행히 잘 커줘서 사우디 가서 돈 벌고 외국에 가서도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그 나라에서 한 자리씩 다 차지하고 이렇게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들 잘 키우고 나라도 일으키고 잘 살아줬다.

 물론 그중에는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못되게 자란 아이들도 있었다. 특히 부잣집 망내 도령들이 잘 되면 아주 특별히 큰 사람이 된 경우도 많았었지만 반대로 아주 패륜아적인 삶을 살아 간 사람들도 있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인내심이 부족하고 책임감 없고..... 요즘은..... 부잣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여유가 있어서 아이들을 잘 돌본다고 한다. 여유가 없으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엇나간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그건 여유 문제가 아니다.

 오직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라보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던 할머니들 세대가 있었기에 그 자녀들이 그 바람을 져버리지 않고 잘 되는 길을 걸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세대의 어머니들은 어떨까?

 과연 헌신적으로 돌보는 것일까?

 오직 자식이 잘 되기 만을 바라며 헌신적으로 애를 쓰고 있을까?

 그냥 돈만 있으면 잘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삯바느질로 자식들을 가르치던 그분들이 과연 돈만 대주면 아이들이 잘된다고 생각한 것일까?

 그럼 꼭 삯바느질할 필요가 있었을까?

 무엇을 하든지 돈만 벌어서 뒷바라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많았을 것이다.

 굳이 집안에서 어려운 일 해가면서 뒷바라지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며 항상 따뜻한 집이 되도록 때로는 따끔한 회초리로 담금질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웠다.

 

 지금의 아이들은 어떨까?  때로 본능을 억눌러야 할 때도 그냥 발산해버린다. 참을성이 없다. 없는 정도가 아니라 본능을 무기로

 “무섭지? 까꿍?”

  이다. 폰이나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본능적인 것에 몰입하고 찾아서 보고 억제해야 할 본능에도 아무데서나 발산한다. 그런 아이들을 발견하면 도와주고 싶지만 방법이 없다. 본인이 깨닫고 돌이켜야 하는데 중학생 야동 중독자를 어떻게 고친단 말인가. 부모는 아이가 왜 그런지 모른다. 부모는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다.

 "교회에 보내셔요. 예수 믿어야 합니다."

 그런 부모일수록 예수 믿으라고 말하면 질색 팔색을 한다. 

 

 한 명은 부모가 장학사였는데 부모가 바쁘다 보니까 늘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오고 아이는 그런 와중에 방치되어 야동 중독자가 되어 있었다.

 빨간 안경을 끼면 세상이 빨갛게 보인다. 

 아이는 모든 일을 빨갛게 보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빨간색과 연관 지었다.

 그 애랑 친해지는 아이는 모두 빨갛게까지는 아니어도 진분홍까지 진행되었다.

 몇 번 상담하고 머리가 좋은 그 아이도 나름 노력하는 듯했지만 그 상태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했다.

 교회 다니고 기도해보라고 하였지만 부모가 반대해서 교회도 못 나왔다.

 아직 빨갛게 되지 않은 그 애 친구들을 설득해서 빨강으로부터 떨어지도록 하는 수밖에 없었다.

 아직 빨갛게 되지 않은 아이들은 수긍을 하고 다시 원래의 중학생 자리로 돌아갔다.

 

 또 한 명은 중2 수업을 들어갔더니 체육시간이 막 끝나서 아직 옷들을 갈아입고 있었다.

 맨 앞에 앉은 그 반 반장하고 그 옆에 창백하고 키가 큰 핼쑥하게 생긴 아이의 행동이 이상했다.

 반장의 손이 그 아이의 바지 속으로 들어가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너 뭐하니? 끝나고 이야기 좀 하자.~

 반장하고 이야기를 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았다. 

 반장을 불러서 학교 운동장가 스탠드에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허여 멀 금하게 창백한 아이 부모는 학원을 하신다고 했다.

 ~ 사람과 동물이 다른 것은 동물은 아무데서나 본능을 발산하지만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안다는 거야. 네가 반장인데 수업하려고 선생님이 앞에 서 있고 또 옆자리에 여학생도 앉아 있는데 그러면 안되지. ~

 너하고 이야기하면 말이 통할 것 같아서 불렀으니 앞으로는 인격을 가진 사람답게 처신할 거라 생각한다.

 ~  지금 멈춰야지.

 ~ 그러다가 어디까지 갈 건데?

 ~ 멈출 수 있을 때 멈춰야 한다. 

 

 중학생은 아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사춘기다.

 예전에는 사춘기가 고등학생 때 왔지만 지금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다.

 왕성한 사춘기 때에 우리들은 어떤 일을 겪었을까?

 지금의 아이들은 어떻게 겪고 있을까?

 지금의 아이들에게 탈출구는 있을까?

 긴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이 있을까?

 

<세 마리의 개구리>

세 마리의 개구리가 우유통에 빠져 살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개구리들은 살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어떻게든 우유통에서 빠져나오려고 있는 힘을 다해 허우적거렸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한 듯
몇 번 허우적거리다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개구리는
지나치게 허우적거리지도, 살려는 마음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

그 개구리는 침착하게 자신이 물에서 헤엄쳤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평소 물에서 헤엄쳤던 대로 천천히 발을 움직였습니다.

코를 수면 위로 내밀고 앞발로 물을 가르면서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뒷다리로
계속 우유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자 뒤 다리에 뭔가 딱딱한 물체가 자꾸 부딪쳤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자 이제는 뒷다리로 그 딱딱한 물체를 딛고 설 수 있었습니다.

그 틈을 타 개구리는 우유 통 밖으로 얼른 튀어나왔습니다.
그 딱딱한 물체는 버터 덩어리였습니다.
개구리가 우유를 계속 휘젓는 사이에 버터가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내 몸의 주치의는 의사여야 하지만
내 삶의 주치의는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몸에 병이 나면 의사가 치료해주지만
삶에 탈이 나면 나 자신이 치료해야 합니다.

몸에 난 병이 급하면 응급실로 가면 되지만
삶에 난 탈이 심하면 침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왕좌왕하면 정신만 삭막 해지고 해결 방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몸에 병이 아무리 커도 찾고 찾으면,
시술 방법이 나오듯,
삶이 아무리 큰 위기에 접했더라도
차분하게 탈출구를 찾으면,
벗어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어떤 위기에 처하더라도
나를 살리는 사람이 되세요


위기는 죽으라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를 살리는 방법을 찾으라고 오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위기가 오면 침착하게 자기를 살리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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