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813

운탄고도 운탄고도에 대해 왜 쓰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웃지요. 제목이 좋아서 쓴다고 하면 말이 안되겠죠? 그래서 그냥 웃는게 좋을거 같네요. 무슨 일을 하는데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그냥 좋아서 ~ 오늘은 운탄고도를 네이버에서 찾아 올려 봅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꼭 운탄고도를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 어떻게 갈려는지는 계획하지 않으렵니다. 문득 그렇게 여행을 떠날래요. 그렇게 이유도 없이 제목이 좋아서 티스토리를 쓰고 그렇게 이유도 없이 제목이 좋아서 여행을 떠나볼 생각입니다. 운탄고도1330 소개 ~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 ~ 평균고도 546m, 총 길이 173.2 km의 길로 영원 청량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 2023. 9. 29.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 23년 9월 지금 개미들에 대한 유튜브를 보고 있다. 나도 개미이다. 그것도 현금없는 개미. 개미의 종류도 많다. 전문적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 ~ 이 사람은 초단타를 하고 있었다. 한꺼번에 몇만주 사고 또 몇만주를 판다. 하루에 4억을 번적도 있고 2억을 잃은 적도 있다고 한다. 종목은 1가지나 2가지만 거래를 하고 초단타이기 때문에 바로 바로 팔기도하고 제일 오래 가지고 있는 경우가 3일이라고 한다. 주식으로 가지고 있지 않고 늘 현금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 괜찮을 듯도 싶지만 아주 큰 부자는 되기 어려울 것 같다. 백억을 움직이는 부자는 못되어도 십억정도는 주무를 것 같다. 주식사무실에 출근하는 사람 ~ 개인들이 사무실을 얻어서 출퇴근하면서 전문적으로 주식투자를 .. 2023. 9. 28.
한양상경 뿌듯 뿌듯 ~ 경쟁을 뚫고 기차에 올라탔다. 인도의 기차는 전쟁 난리통이 아니어도 기차 지붕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올라탄 채 운행한다. TV로 보는 것도 무섭다. 그런데도 기차는 간다. 사람들은 기차 지붕에 올라탄채 평온한 얼굴로 어디론가를 간다. 나도 인도를 가게 된다면 그래서 그런 기차를 타야한다면 아마도 그런 기차를 탈 것이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지붕위에 타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경쟁률은 지붕위까지 타야하는 인도의 기차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상당한 경쟁률을 뚫고 한양 상경 기차에 몸을 싫었다. ㅎㅎㅎ 빨간날은 경로할인이 안된다. 내려오는 날은 평일이라 할인을 받았다. 그래서 할인도 받았겠다, 올라가는 날은 특실로 끊었다. 특실 ~ 꿈만 꾸던 특실 좌석에 앉아서 간다. 그런데.. 2023. 9. 28.
송정 ~ 옛 추억의 희미한 그림자. 처음 송정을 찾은게 언제더라? 음 지금은 서울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절친 선아랑 겨울방학에 부산 택사스 촌에 살고 있는 이모를 찾아서 완행기차를 타고 왔을 때였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넉넉치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부산행 완행열차를 타고 잠은 이모네 집에서 자기로 하였다. 이모는 부산역 앞 텍사스 촌에서 다방을 하고 있었다. 방이 2칸이라서 한칸은 이모 부부가 쓰고 한칸은 아이들이 잔다고 방이 없다고 하여서 다방에서 잔다고 하니 그럴 수는 없다면서 우리 둘을 데리고 이모 집으로 갔다. 이모 집은 텍사스 촌 거리에서 한참을 용두산 공원 쪽을 올라가는 산 중턱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 중에 한개의 셋집이었다. 부엌은 방 앞에 있는 마루 밑으로 파져 있는 산비탈길 집이었다. 아이들은 다른 곳에 보냈는지 그날 밤.. 2023. 9.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