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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고난주간이다. 점심금식. 오늘 새벽 놀래서 일어나니 새벽기도가 5시 30분인데 벌써 시계가 5시 30분, "망했다." 알람을 켜놓았는데 남편이 껐나보다. 12시 전에 자야했는데 1시 30분에 잠이 든 탓에 듣지 못했고 남편이 시끄러우니까 일어나서 껐나부다. 어쩌랴. 주섬주섬 준비하고 잘다녀오세요 인사하고 대문밖으로 나가 버스를 타는데 벌써 40분이다. 45분에 도착하니 이미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다들 일을 나갈텐데 ~ 졸린걸 억지로 참고 버티다가 기도시간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거의 떠난시간에 교회의자 위로 길게 누웠다. "오랫만이구나. 참 좋으다." 기도송을 들으며 깊은 잠에 빠졌다가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눈을 떴는데 오늘은 아침도 포기하자 싶어서 다시 누웠다. .. 2024. 3. 28.
주식 초보샘 이야기 나사리 호피폴라 카페를 갔다 오는데 남편이 물었다. "내가 이뻐서 나랑 결혼했어?" "응." "그렇지만 직장이 없었다면 자기가 아무리 이뻤어도 결혼하지 않았겠지." 모두들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기준이 있기 마련이다. 그 기준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오직 돈, 돈, 돈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저 여자,여자,여자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취미생활에 빠져 산다. 여러가지가 뒤섞여 복합적인 사람도 있고 그 누구도 딱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jinnssam은? 스스로에 대하여 잘 모른다. 자신에 대하여 잘모르면서 다른 사람에 대하여서는 어떻게 알까나. 그냥 이렇구나. 저렇구나. ~ 그래도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사람은 잘 안변한.. 2024. 3. 26.
울산 벚꽃 축제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2024.03.25 작천정 벚꽃축제 방문객 붐벼 푸드코트·팝송 공연 등 다채 주말 하루에만 1만명 찾아 개화 시작한 벚꽃 감상 위해 무거동 궁거랑 등 시민 발길 지역 벚꽃축제 주말 줄이어 ▲ 휴일인 24일 울산지역 벚꽃명소인 남구 무거천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완연한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막을 연 벚꽃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 벚꽃을 보기 위해 지역 벚꽃 명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방문한 울산 울주 작천정 벚꽃 축제 행사장. 점심 시간 이후부터 행.. 2024. 3. 26.
부자들의 집에는 꼭 있는 '이것' ~ 정리정돈 1. 모든 물간에 대한 재고 파악이 되어 있다. 2. 화병, 그림 등 현재를 즐길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 3. 책이나 악기가 많다. 책은 전공서적이 아니라 오늘을 즐길 수 있거나 미래를 위한 책이다. 전공서적은 본인이 습득했기 때문에 필요가 없다. 4.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쟁여 두지 말고 과거에 매여있지 말고 현재를 즐길 수 있게 버린다. 5. 스스로에게 힘을 줄 수 있고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물건들을 정리 정돈한다. 장소 정리도 한다. 6. 나를 움직일 수 있고 나를 위한 것을 남겨둘 것을 고민한다. 취향과 성향을 파악하고 나를 위한 것을 구입해 갈 수 있도록 한다. 7. 물건을 통제하기 위해 적게 가지도록 한다. 8. 정리정돈은 ..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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