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xample.com/url/to/amp/document.html"> 참좋은현상 5분 바로 밥 누룽지 가마솥 손잡이형 2인용, 800ml, 은색 + 검정색, 1세트"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여행 칼럼/국내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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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칼럼/국내여행108

통일 전망대 2018. 8. 3. 0:39 분단 끝. 통일 시작. 통일 전망대를 보러 가다가 임진각에서 버스표를 끊어서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 역을 2시간 30여분 가량 돌아 보았다. 역대 최고의 여름 더위로 약 39도의 무더위가 땀을 줄줄 흘리게 하는데도 내국인 외국인들이 줄을 서서 지나가야 할 만큼 붐볐다. 모든 생명은 변화한다. 성장하던지, 퇴보하던지 생명이니까 변하는 건 당연하다. 그럼 퇴보하지 않으려면 제 자리에서라도 뛰던지 걷던지 하여간 움직여야 한다. 생명과 마찬가지로 생각도 움직인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은 정말 중요하다. 생명이 없는 사물도 변한다. 천천히 조금씩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변하고 있는게 맞다. 바위, 산, 강, 바다도 우리가 변한 것을 눈치채고 알아가지 못할 뿐이다. 통일. 통.. 2020. 6. 5.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1. 평일이라서 도로도 한가하고 해수욕장에도 사람이 적은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며 만리포 해수욕장에 이르러 천리포 수목원에 도착하였다. 천리포 수목원~ 황량한 바닷가 땅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도록 공들여 풀잎 한 포기. 나무 한그루. 꽃 한 송이를 배치하였다. 특히 천리포 해수욕장 앞에 바다를 향하여 배치한 한옥 숙소의 아름다움은 여기에 있는 꽃과 나무와 풀잎 하나하나처럼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바다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다시 들어올 수 있도록 민병갈이라는 외국인이 사랑했던 땅. 그저 스쳐가는 인생이라. 여기 있는 꽃. 나무. 풀잎들도 그저 스쳐 가지만 그들 모두에게도 나름대로 제 위치와 각각 제 할 일이 있듯이 그저 지나갈 우리 인생길도 각각 나름대로 있어야 할.. 2020. 5. 26.
미사리 카페에서 국내 여행 - 여행 스케치 미사리 카페에서 영숙이 2019. 9. 27. 01:17 미사리 카페는 어디에? 언제인가 티비에서 모 연예인이 미사리에 카페를 오픈해서 대박 났다는 것을 본적이 있다. 언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상하게 미사리란 지명은 잊혀지지가 않았다. 이제 오랜 시간이 흘러 미사리란 지명을 찾았다. 미사리 ~ 덕수궁 돌담 같은 낭만이 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덕수궁 돌담은 언제나 로맨스가 피어날 것 같았지만 현실은 차가 씽씽 달리는 대로변에 보도일 뿐이었다. 어디를 둘러봐도 멋진 남자나 멋진 여자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로맨스를 기대한다는 것은 언제나 상상일 뿐. 덕수궁 돌담의 로맨스는 그냥 노래 가사이거나 영화의 한장면일 뿐. 마치 바다에 가면 뒤쫓아 멋.. 2020. 4. 28.
「세상은 정말 살아볼만한 곳일까?」 > 2020년 봄. 너나없이 모두 힘들고 슬픈 계절. 코로나 19 때문에 모두들 두려움으로 방콕 하면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유리창 너머로 봄이 오는 것을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날씨가 풀리면서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조금씩 코에 바람을 넣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는 진쌤은 강제 방콕을 하면서 블로그를 더 열심히 쓰게 되었고 방콕을 좋아하는 남편은 강제 나들이를 다니게 되었다. 공기가 자유롭게 날개를 펴는 바닷가 쪽으로 오염된 공기를 피하여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우리도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멀리 가기 시작했다. 방어진. 정자. 진하. 간절곶. 일광. 대변. 송정. 이제 호미곶. 햇수로 헤아리면 10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오래 전에 호미곶이 생기고 얼마 안 되었을 땐..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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