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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life of JINNSSAM107

무인 카페 ~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요. 세상은 날로 날로 변하다 못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jinnssam이 은퇴할 때는 교실마다 있는 티비화면에 노트북에 있는 내용을 띄우고 수업을 했었다. 물론 교육 내용은 교과서와 같은 교육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서 제공한다. 제공되는 내용 중에서 강조할 부분과 그냥 넘어갈 부분 그리고 첨부할 내용은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따로 다운 받은 동영상이나 참조할 내용을 덧붙였었다. 지금은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된 테블릿을 가지고 수업을 한다고 한다. 앞으로는 오래전에 영화로 나왔던 것처럼 각자 가정에서 또는 모여서 홀로그램을 띄워놓고 수업을 하게되는 것이 아닐까? 평가도 자동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아이들은?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각종 전자제품을 능수능란하게 다.. 2024. 2. 12.
안녕 호야 ~^^ 호야가 군대를 갔다, 군대를 갈 때도 보고 싶었지만 연락을 받고도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해서 호야 엄마랑 둘이 훈련소에 갔다. 군인으로 복무할 때에도 연락하면 잘 지낸다고 말하고 휴가 나오면 연락한다고 하고 한번도 연락오지 않았다. 제대했을까? 궁금해서 물었더니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기특해서 용돈을 보냈다. 여름방학에 집에 오면 연락한다더니 그냥 지나갔다. 여름방학 전과 여름방학 끝나고 용돈을 보냈다. 그리고 한번 더 용돈을 보냈나? 기억이 안 난다. 24년도. 신년초에 감림산 기도원에 다녀 오면서 아이들(호야, 지민이, 연이)한테 전화를 했다. 호야는 병원 실습 중이었고 지민이는 서울 누나 집에서 ~ 연이는 두어번 연락했는데 한번은 웹툰 작에 응모중.. 2024. 1. 23.
공진단 jinnssam이 공진단에 대하여 처음 알게 된 것은 한의원을 통해서였다. 신혼 때 같이 다니는 선배 선생님 조카가 우리 동네 근처에 한의원을 열게 되어 소개를 받았다. jinnssam은 한의원을 좋아했다. 결혼 초에 매주 대구에 있는 시댁을 다녀왔는데 시댁에 민간요법 책이 있었다. 그걸 달라고해 집에 가지고 와서 사소한 증세에 대해서는 그 책을 보고 응용을 하고는 했다. 가령 편도선이 붓거나 기침을 하면 대파의 하얀 부분을 물없이 후라이펜에 볶아서 잘때 손수건에 싸서 목에 둘러준다. (파가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였고 실제 효과가 좋음). 약한 감기에는 무우를 익혀서 꿀을 넣어 따뜻한 곳에 묻어 두고 하룻밤 삭힌 다음 물을 먹게 한다.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 주셨음) 잔기침이 잘 안떨어질 때.. 2024. 1. 19.
감림산 기도원 가는 길. 기도원 올라가는 길에 햇볕이 가득하네요 ~ 황금빛깔 측백나무가 햇볕에 반짝반짝 이렇게 좋은 날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림산 기도원 올라가는 길에 겨울 나무들이 봄을 맞이할 준비들을 차곡차곡하고 있네요. ~ 오늘은 갑자기 이런 찬양이 생각나네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제 버스 시간을 제대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8시 전에 나오면 1723번을 8시 15분에 탈수 있다.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 9시 15분에 도착한다. 터미널에서 12번 버스를 9시 20분에 타고 감림산 입구에 도착하면 9시 30분이 된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9..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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