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를 다녀온뒤 2024년 1월 1일이 되었다. 1월 1일부터 바쁨. 번잡. 부산함이 싫은데 ~ 무엇을 해야 하나? 무엇을 해야 할까? 를 상상했다. 다른 사람들은 해맞이를 한다고 팬션을 빌리고, 바닷가에서 일출을 본다고 카페에 좋은 자리를 예약하고 난리를 치는데 무엇을 할까? 무엇을 해야하나? 애초에 팬션 빌릴 생각은 안했는데 막상 연말이 다가오니까 팬션을 빌려야 하지 않을까? 정자 바닷가로 회를 먹으러 가면서 근처에 팬션을 알아보았지만 이미 남아 있는 팬션은 없었다. 벌써 한달 전에 예약이 끝난 것이다. jinnssam은 항상 연말연시 때에는 송구영신 예배를 다녀왔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에서 철야를 하기도 했었다. 몇년 전에는 모두들 일출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