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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힐링 리스트

스위스의 풍경 사진

by 영숙이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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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의 풍경

                                         픽펜에서 가져옴(ji9999김정일 22.10.17)

 
 

 스위스의 취리히의 풍경을 언덕위 공원에서 촬영해 보았다

 취리히는 스위스 제1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이다.

 흔히들 취리히가 스위스의 수도라고 알고 있지만 스위스의 수도는 취리히가 아닌 베른이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과 연결되는 철도가 발착하는 곳이며, 스위스에서 가장 큰 국제 공항인 취리히 클로텐 국제 공항이 자리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16세기 초 츠빙글리에 의한 종교 개혁이 이뤄졌으며, 켈러와 페스탈로치 같은 작가와 학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취리히는 아름다운 취리히 호와 리마트 강이 자아내는 목가적 풍경과 대도시의 현대적 느낌, 구시가지의 중세풍 건물들이 연출하는 고풍스러움을 두루 갖춘 유럽 굴지의 관광 도시로서도 알려져 있다.(백과사전)

◐ 오랫만에 스위스 풍경 사진을 찍은 것을 보니까 스위스 여행 갔던 일이 떠오른다.

참 사진을 많이도 찍었었다.

오늘 그 사진들 중에서 풍경 사진을 몇장 올려 본다.

다음 풍경은 한여름의 스위스에 여행 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스위스에는 호수가 정말 많다.
트레킹으로 산충턱에 있는 초원을 넘어 갔던 식당도 목가적인 풍경 속에 있었다.
이길을 따라서 푸른 초원의 길을 내려갔다. 찍는 곳마다 명화가 된다.
겨울이 긴 나라라서 준비가 만만치 않다.
트레킹 하기에 최고의 나라. 이길을 제일 꼴찌로 따라 내려갔다.꼴찌로도 아쉬웠던 길이다.
산중턱 초원을 길 따라 내려가는데 호수가 있었다. 그 맑고 푸르른 호수에 근처의 마을이 비쳐서 담긴 풍경
호수 근처 마을 풍경
가는 곳곳에 마음 저리도록 아름다운 풍경들
산속에 있는 척박한 곳이라서 보통 목장으로 자리잡는데 100년에서 150년이 걸린다고 한다.세대를 아울러 개척해야만 한다.
기나긴 겨울동안 눈속에서 무엇을 하며 살까?
방목
만년설 휴게실에서 신라면을 먹는다.대한민국 짱짱짱. 휴게실에서 신라면을 못찍은게 못내 아쉽다.
눈부신 만년설의 자태.
보통은 맑은 날 보다는 안개 낀 날이 많은 만년설이다. 잠깐동안 안개를 거두어 주셨다.

만년설이 영원하기를
만년설로 가는 얼음 동굴
얼음 동굴의 조각들
만년설을 향하여 가는기차에서 내다본 풍경. 스위스의 선각자가 불가능에 도전하여 이곳을 관광지로 만들수 있는 기차길을 만들어서 후손들이 밥걱정 안하고 살 수 있게 해주었다.
기차에서 찍은 사진 기차 천정의 불빛이 보인다. 폰으로 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 담기는 무리였지만 조금이라도 담을 수 있었음에 만족한다.
선명한 스위스 마크가 보인다.

스위스 기차역
패키지 버스가 쉬지 않고 지나갔던 휴게소
숙소근처 아침 산책중에 찍은 사진. 아침잠이 많지만 두번 다시 올 수 없다고 생각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게 된다.
숙소가 있던 마을의 거리풍경
스위스에는 외딴집이 많았다. 산중턱에 있어서 케이블카로 오르내리는 외딴집도 많다.
숙소 근처에서 아침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

마을의 레스토랑도 시골스럽다.
제법 큰 시골마을
시골마을의 목가적인 풍경. 산이 있고 호수가 있다.

키페에서 찍은 스위스 공원. 교회 뾰족탑이 인상적이다.
마을마다 보이는 교회 뾰족탑
어린이 집인지 초등학교 운동장인지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자연친화적이다.
모든 마을의 중심은 교회. 겨울이 긴 스위스에서 오랜세월을 유지하게 한 비결이다.
산맥을 넘다가 잠시 쉬어간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
호수의 색갈이 유백색이다.
자동차가 없는 도시
융플라우가 보이는 마을
융플라우에 여행을 왔다가 융플라우에 반하여 융플라우만 그리면서 사는 사람.JINNSSAM도 지금 책장에 있는 융플라우 그림을 샀다. 그림을 사는데 무척 기뻐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고도가 높아서 맑은 날을 만나기 어려운 융플라우. 맑은 날은 1년에 몇일 안되는데 우리가 갔을 때 마침 하늘이 맑아서 융플라의 멋진 모습을 완전히 볼 수 있었다. 융플라우의 뜻은 그 모습을 만나기 어려워서 "처녀"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호수에 비치는 융플라우 사진을 일행에게 받았는데 찾으려니까 보이지 않는다.
줄어들고 있는 만년설
융플라우로 가는 기차역에서 바라본 산
호수의 색갈이 신비하다.
아름다운 곳마다 최고의 위치에 교회가 있다.자연을 바라보면 저절로 기도가 된다. 스위스에서 바라보는 하늘색갈은 정말 청명하다..원래 저렇게 예뻤던 하늘 색갈을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일년에 몇번 볼 수 없다니 조금 슬프다.
겨울에는 스키장.
만년설이 녹고 있다.
꼭대기가 구름에 가려진 융플라우가 보이는 마을
융프라우가 보이는 도시
길은 어디인가로 연결해준다. 길을 주제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호숫가 도시다. 호수에 포크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 포토존.
푸른 초장
유럽은 백년 이상된 건물과 보도블럭이 깔린 도시가 많다.몇백년이 된 건물도 많다. 우리는?
패키지를 가면 따라 다니기 바쁘다.
도시 모습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와서 지붕이 모두 뾰족하다.

◐ "은퇴하고 뭐할까요?"

은퇴하기 전에 기도했었다.

"여행 칼럼니스트"

분명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다.

사실은 여행을 하면서 작가로 사는 게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다.

그때문에

"결혼을 해야하나?"

꿈 때문에 결혼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고 그렇지만 결혼을 하였고 지금은 결혼을 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세계 여행이 하고 싶어서 재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재산을 모으려고 악착같이 저축도 하고 절약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어느정도 모으면 누군가의 필요에 의하여 사라졌다.

내 손에 꼭쥐고 있다고 내 재산이 아니었다.

발버둥을 쳤지만 재산만은 계획대로 안되었고 인생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었다.

살아간다는 것은 의지 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것에 대하여 무력해졌을 때 결국 두손을 들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갔다.

새벽기도 가서 한달 내내 울었던 것 같다.

십일조를 비롯하여 선교헌금, 구제헌금 등등을 하면서 돈에 대하여 내려 놓게 되었다.

성령님의 인도함에 따라 전도신문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전도와 전도 훈련을 하면서 3년이 지났을 때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저에게 재물이 좀더 있다면 성경책을 더 많이 사줄 수 있을텐데요."

"월급으로는 한계가 있잖아요.".

"무엇으로 돈을 벌게 할꼬?"

"주식은 싫어요. 하나님 잃어 버릴까봐요."

그렇게 시작하여 철희가 회사에서 명예퇴직 당하고 건축을 하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고 ......

어느날 돌아보니 경제적인 면에 자유해진 JINNSSAM을 만났다.

더이상 돈이라는 것이 삶을 얽어매지 않았다.

그럼에도 은퇴 무렵 기도응답을 받았으면서도

"여행 칼럼니스트"

로 활동하지 않았다.

대신 카페를 하였다.

카페를 할 때도 기도를 했었다.

"무슨 가게를 할까요?"
"스테이크 가게를 해라."

그냥 카페를 하였다.

코로나가 왔고 문을 닫았다.

열심히 티스토리를 썼다.

티스토리 안에 소설도 쓰고

시도 쓰고

여행 칼럼도 쓰고

이런 저런 정보도 주워 담았다.

결론은 그중에서 여행 칼럼이 제일 쓸만했다.

소설은  자전적 소설로 톡톡 튀는 글솜씨가 아니라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제 돌아보면 처음부터 여행 칼럼니스트를 했어야 했다.

참 이상도 하지.

왜 해봐야 정신을 차릴까?

왜 해봐야 기도응답이 맞았음을 깨달을까?.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했고 여행을 하고 싶어했다.

그렇다면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쓰는 여행 칼럼니스트가 가장 맞는 직업이다.

살면서 자신의 꿈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무엇을 하고 싶어했는지

무엇을 위해 살고 싶어했는지

무엇때문에 살고 있는지.

이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이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최고이며 최선의 삶이다.

가족이 모두 평안하고 건강하도록 돌봐주셔서 이렇게 쓸수있도록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시니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잃어버린 꿈의 조각도 찾아 주신 하나님

지금이라도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셋팅해주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방학 때마다 여행을 갔었다.

여행을 가기 위해서 은행에 가서 대출을 했고 다녀와서 대출을 갚아 나갔다.

모아서 여행을 한다?

어렵다.

뭐든 저지르고 나면 해결해 나가려고 애쓰게 되고 애쓰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다.

여행은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패키지 보다는 한군데에 오래 머물수 있는 패키지로 했었다.

스위스에서는 스위스라는 작은 나라를 7박 9일동안 다닐 수 있는 패키지여서 스위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후에 지인과 북유럽을 9박 11일? 로 7개국인가를 다녀왔는데 나라마다 눈도장을 찍고 왔다는 느낌이든다.

그래도 안가봤던 것 보다는 훨씬 좋았다.

특히 소련은 지금 가볼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태어나서 모스크바를 다녀왔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많은 글속에 그려져 있는 모스크바라는 도시가 정말 궁금했었다.

스위스 풍경 사진은 너무 많아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올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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