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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힐링 리스트

온라인 예배 ~ 영상예배

by 영숙이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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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예배  ~ 영상예배 >   

 

 코로나때문에 경제지도나 문화지도가 많이 바뀌었다.

 

 이즈음 번화한 거리에 잘될듯한 곳에 상가가 문을 닫은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다고 한다.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24.6%에 달한다.

 G7 평균은 12%다. 미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6.1%, 캐나다는 8.2%, 독일은 9.6%, 일본은 10%, 프랑스는 12.1%, 영국은 15.6%에 그친다.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의 지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잘되는 가게는 더 잘되고 안되는 가게는 결국 문을 닫은 것이다.

 배달을 주업으로 하는 가게는  코로나때 잘되다가 지금은 안되는 가게도 있다.

 

 코로나 때 상업건물이나 상가 건물이 많이 떨어져서 구매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출을 잘되니 엄청난 대출을 안고 산 사람도 있다.

 코로나가 끝나서 이제는 잘되려나?

 그렇지 않다.

 엄청난 상가 임대료때문에 섣불리 접근을 못하는 것이다.

 임대를 주는 입장에서도 은행 대출 이자때문에 가볍게 임대를 줄 수도 없다. 

 

 상가건물 뿐만 아니라 주택이나 아파트도 코로나 이전에 이미 무지막지하게 올랐기 때문에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집에서 쉬는 타이밍에 살펴보니 집값과 대출이 어마무시 깔려 있는데다 거래도 안되니까 이제는 섣불리 사들이지를 못하고 있다.

 

 중국에 코로나 때에 2위 부동산 건설 회사가 휘청거렸는데 이번에는 1위 부동산 건설 업체가  대출 10도에 대한 이자를 갚지 못하고 갚아야할 기한을 넘겼다고 한다.

 그때문에 경제가 살아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비보.

 

 이제는 중국의 경제상태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이다.

 

 이렇듯 경제 지도가 바뀐 것처럼 우리의 예배문화도 바뀌었다.

 

 코로나 이전에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테블릿 pc 에 예배 실황을 저장하여서 여행 중에 예배를 드렸었다.

 철희 옆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별말없이 조용히 있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하고 마음껏 예배를 못드리는 듯한 답답함이 있었는데 차츰 적응이 되면서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에 감격이 있었다.

 

 코로나 이후 코로나 이전에 하던 금요철야와 새벽기도를 회복하였는데 어쩌다 온라인으로 전환이 되었다.

 마음편히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좋다.

 몇번이고 예배를 반복해서 드릴 수 있어서 좋다.

 잘못들은 내용은 몇번이고 리셋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좋다.

 

 주일 예배만큼은 성전에서 드리고 있는데 이번 휴가가 주일과 겹치게 되었다.

 주일날 아침 일찍 일어나 포도원 교회의 1부 주일 예배를 영상으로 드렸다.

 주일날 새벽기도를 포도원 교회의 실시간 예배로 드리고 잠시 잠이 들었다가 알람에 맞추어 일어나 노트북에 유튜브를 켜서 주일날 실시간 1부 예배를 드린 것.

 

 주일 예배라서 새벽기도회처럼 이어폰을 안쓰고 소리를 제대로 올려서 드렸는데 철희의 머리 말리는 드라이기 소리에 소리를 올릴 수 있는데까지 올려서 드리다가 소음이 사라져서 정상적인 음량으로 드렸다.

 리조트 방마다 예배소리가 들렸다.

 모두들 무엇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였지만 예배소리는 다 들었을 것이다.

 

 감사했다.

 예전에 예배 드리는 소리만 나면 화를 내던 철희도 조용하고 잠자는데 방해된다고 누군가 한마디 할 듯도 한데  조용히 듣고 있었다.

 "반대만 안하면 내편이라 ~ "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온라인 영상 예배 덕분에 온 가족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는 않는다해도 예배드리는 현장에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렇게 예배 드릴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기쁩니다.

 행복합니다.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매미가 기운차게 맴맴맴 거리네요.

 공인중개소 80여군데에 광고 뿌렸습니다.

 알차고 행복한 휴가 다녀왔으니 일해야쥬.

 집에서 일하지만 일은 일이네요. .

 일할 수 있어서 정말정말 감사감사합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마가복음 9장 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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