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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원룸 이야기 예수님 믿고부터 고난 주간이 돌아오면 무엇을 할 줄 몰라서 또 무엇을 할 수도 없어서 점심 금식을 하였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점심 금식이 쉽지는 않았지만 할 때마다 은혜를 주셨다. 첫 번째 금식이 끝나고 나서 토요일 저녁에 내 머리에 면류관 같은 것이 씌워지는 것을 느꼈다. 환상이지만 내 마음 속에 따사로운 빛의 무리가 가득 찬 것 같았다. 이제 예수님 영접한지 햇수로15년째 작년에는 내 손가락에 빛의 가락이 끼워지는 환상을 접했다. 자꾸 뺄려고 하는데 좀 있다가 사라졌다. 사라질 때의 신기하면서도 허전함이 느껴졌다. 올해는 페라리. 그것도 빨간색 페라리를 보여 주신다. 몸 반쪽이 자꾸 아파서 쑥뜸을 뜨는데 명현 반응으로 잠이 안 왔고 또 자꾸 자다 깨고 금요철야가 없어서 그날은 철야를 안 하고 토.. 2020. 9. 14.
버킷리스트 ◐2014년도 버킷리스트◑ 1) 버즈 알 아랍 호텔 Burj Al Arab Jumeirah 에서 잠자기 2)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세미나 열기 3) 세계 여행 4) 크루즈 타고 여행하기 5) 베스트셀러 작가 6) 100억 불 7) 자기 계발 학원 열기 8) 어묵 베이커리 9) 자투리 커피 전문점 10) 세컨드 전원주택 ◐2020년도 버킷리스트◑ 1) 메가 스테디 베스트셀러 작가.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꿈) 2) 동하와 현아 장성한 분량으로 사용하소서. 3) 기업의 문을 열어 주소서 4) 평화통일 보게 하소서 5) 십일조 1억 이상 6) 부동산 개발 사업 7) 선교 헌금 천만 원 이상 8) 전원주택(마당, 텃밭) 9) 손자, 손녀 3명 이상. 외손자, 외손녀 3명 이상 10) 선하.. 2020. 9. 13.
샐프 인테리어 22평에서 살다가 32평으로 이사온지 20년이 넘었다.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하고 남은 것은 이젠 쓸모없는 것들이 많았다. 뭐를 잘못 버리는 성격이라서 방마다 쌓여 있는 쓸모없는 것들을 버리는 방법이 이사를 가는 것이었다.(결혼 30년이 넘었는데 처녀 때 입던 옷 안 버린다고 지청구를 듣는 스타일ㅋ ~) 마침 새로 지은 위치 좋은 아파트들이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 다녔었는데 구조도 좋고 자재도 고급이고 너무나 이사 가고 싶은 집들이 많았다. 물론 지금 살고 있는 집 위치가 훨씬 좋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때 이사 가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사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가족이 좋아라 해야 하는 것이다. 집을 팔고 이사를 하고 여러가지가 다 퍼즐처럼 맞기도 해야 하지만 .. 2020. 9. 12.
돈을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 얼마 전에 이화영 집사님께 전화가 왔다. 전화받고 교회로 기도를 가서 원룸 임대가 빨리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며 살포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이화영 집사님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네가 손을 잡아 준다면 더 많이 붙여줄 것이다.” 이화영 집사님은 한때 나와 함께 기도를 다녔던 기도 동역자 그토록 열심히 기도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꼬이기만 하고 풀릴 기미도 없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루는 작정하고 이화영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는다면 돈을 모으지 못할 것이다.”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냥 기도 응답 내용을 이화영 집사님에게 전하였을 뿐이다. 집사님이 3년 만에 전화하셔서 첫마디가 “완전히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였다. 만났을 때 ..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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