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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13

찜질빙 출입기

코로나를 지나면서 출입 금지 구역이었던 찜질방이다.덕분에 많은 찜질방들이 문을 닫아서 이제는 찜질방들이 귀한 몸이 되었다.코로나 이전에는 찜질방 마니아였던 연고로 각종 찜질방들을 섭렵 했었다.성남에 처음 원룸을 얻겠다고 낮선 땅에 발을 디뎠지만 어디가 어딘지 잘 몰랐고 사람은 왜케 많은지. 또 건물은 어찌나 많고 높던지. 원룸 얻겠다고 울산에서 점심 전에 출발하였었다. 중고 자동차를 산 연고로 장거리 여행이라 자동차에 무신경한 jinsam이지만 자동차 서비스 센타에 들려서  점검을 한다음 출발 하였었다. 다 저녁 때에 도착한 성남은 시골 쥐 한테는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도시였다.울산도 시골은 아닌데  저절로 기가 죽었다. "여기서 어떻게 원룸을 구하지? 좀 넓은 방을 구하라고 하던데?"숙소를 찾다가 눈에 ..

카테고리 없음 2025.01.30

분노를 다스리기

분노는 죄가 아니다. 그것은 인생의 위험이나 상처에 대한 정서적인 반응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감정이다. 도덕적 문제는 분노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있다. 어떤 이들은 말로 욕설을 퍼붓고, 다른 이들은 분노를 억누른다. 즉 분노와 상처를 묻어두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얼음 같은 차가운 침묵 속으로 움츠러든다. 하지만 당신들 중 누구도 이미 자리잡은 패턴을 바꾸려고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당신의 분노를 파괴적인 방식으로가 아니라, 건설적인 방식으로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분노 조차도 당신의 결혼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첫째 남을 탓하거나 배우자의 인격을 공격하지 말라. 그 대신에, 자신의 느낌을 충실히 표현하라. 둘째 무거운 주제를 말할 때는 서론..

카테고리 없음 2025.01.26

새 힘은 클리셰에 숨어 있다.

고린도 전서 1장 18 ~25절 십자가에 숨어 있는 새 힘1.은혜와 축복이 있다.2. ※주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지 못한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십자가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여 십자가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웃을 사랑하여서 공동체에 연합을 이루게 하옵소서. ※ 우리들의 찬양462장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길 그날에 우리 보리라.새벽 이슬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

카테고리 없음 2025.01.24

가지친 열매

한 그루의 복숭아 나무가 우리 집 뒤뜰에 심겨져 있다. 가지를 치지 않은 채, 그 나무는 크게 자라고 잎이 무성했다. 나무에는 복숭아들이 잔뜩 열렸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열매는 작았고 맛이 없었다. 남편 래리가 실직 상태였던 그 해, 그는 나무를 손질했다. 어느 날 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그가 얼마나 많이 가지를 쳤는지 나는 놀라서 쳐다 보았다. "당신이 나무를 죽였잖아요.!" 나는 외쳤다. "이제 우리는 다시 목숭아를 볼 수 없게 됐군요." 그러나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그 봄에 가지가 잘려 나간 복숭아나무는 여전히 아름다운 핑크빛 꽃들을 활짝 피웠다. 이내 작고 푸른 복숭아들이 그 꽃들을 대신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내가 사정했다. 하지만 래리는 열매들을 솎아 냈다. 여..

카테고리 없음 2025.01.19

심장으로 보시는 하나님

1. 긍휼함으로 보신다.2. 있는 모습 그대로 보신다.3. 실패(실수)를 가능성으로 보신다.우리의 인생은 주님의 심정으로 재해석 됩니다.심장으로 보시는 하나님은 위에 있는 모습으로 우리를 보십니다. 오늘의 기도 제목1. 심장으로 보시는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하옵소서심장으로 보시는 주님, 내 영혼을 새롭게 세우소서.2. 주님, 나의 절망은 주 안에서 소망임을 선포합니다.나의 약함이 주님의 강함이 드러나는 통로 되게 하옵소서. 3. 내 눈으로 판단하며 스스로 제한했던 나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나도 주님의 심장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주가 하실 일을 기대하게 하옵소서.4.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만든 나의 우상을 태워 주옵소서 내가 더 사랑하지 못했고 내가 더 이해하지 못..

카테고리 없음 2025.01.17

속마음

행복이 철철 넘치기를안과 밖이 사랑으로 가득 체워지기를. 똑 똑 똑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가져도 가져도 가져도 목이 마른다는 것을 누군가 눈치 챘나부다. 대문을 여니 눈이 내린다. 온세상이 하얗다. 6.25도 지나가고 IMF도 이겨내고 코로나도 견디고 여기까지 잘왔다. 문제가 뭘까? 왜 왜 왜 행복하지 않지? 무엇때문에? 기쁨이는 다 어디로 갔지? 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이 힘들더라도 유일한 해답이야 눈위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춥고 혹독한 겨울이지만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지.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오는거야 겨울동안 못된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리는거야. 바깥 양반과 안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며 나란히 걷는거지. 겨울이 지나면 사랑으로 가득한 봄 봄 봄이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5.01.13

예수님의 방식을 사랑하기

결혼은 사랑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긴장된 화경을 유지하게 만든다. 사랑에 관하여 예수님은 모본을 세워 주셨다. 33년의 생애 동안, 주님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셨다. 예수님께는 사랑은 하나의 동기이지 의무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자주 책임감 때문에,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사랑하는 마음 없이 아내 제인을 섬긴다. 나는 아직도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나의 욕구와 개인의 욕구가 갈등을 일으킬 때, 어떻게 '나를 포기할 수 있는가'에 관해서 말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시 ㄴ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에..

카테고리 없음 2025.01.12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금요일. 금요 철야을 다녀왔다. 택시 타고 도착했는데 5분 지각. 말씀이 끝나고 찬양과 기도 시작할 때 맨 앞자리로 가서 열렬하게 찬양과 기도를 했다.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할 때에는 저절로 눈물이 났다. 40살 때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1998년 IMF 즈음에 유행하던  "부흥" 찬양을 진짜 많이 많이 열심히 열심히 했었다.  28년이 지나서 금요 철야에서 다시 "부흥" 찬양을 하였다. '오랫동안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었구나.' 식사기도 할 때 또 새벽 기도 시간에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하지만 진정으로 절절하게 기도한 건 오랫만이었다. .  목요 찬양 때에는 목이 쉬었었는데 어느 사이 깨끗하게 나아서 마음껏 찬양할 수 있어서 좋으다.  택시를 안 타고 지하철을 타고 왔다. 버스 정류장에 버스들이 많이 ..

영화 이야기 2025.01.11

만나 교회 시화전

만나 교회 홀에 시화전이 열려 있다. 지난 번에는 사진 전시회가 있었다. 교회 홀에서 여러 전시회를 여니까 사회를 향하여 개방 하려는 애씀이 좋아 보인다. "교회는 누구나 오셔도 됩니다." 어느날인가 성당을 지나 가다 보니까 홀에서 그림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수준 높은 그림도 있고 그냥 저냥 취미로 그린 그림들이 걸려 있는데 그 성당에 다니는 교인들 동호회에서 그린 그림들 같았다. 좋았다. 그림을 그리신 분들은 전시 할 수 있어서 좋고 또 누구나 다 와서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화전이라~ 여고 시절에 한창 담임 선생님이셨던 총각 국어 선생님을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시집을 빌려다 읽고 시집에 써 있는 시들을 흉내내서 시를 쓰고는 했었다. 교사들이 낸 시집을 국어과이신 담임 선생님이 소개할 때마다 ..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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