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중강당에서 9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이 좋아서 11시 예배를 위해 찬양팀이 연습하는 것도 듣고 찬양도 따라 부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찬양이 시작되어서 폰으로 하던 일을 얼 릉 마무리하고 찬양을 따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찬양이 너무 좋다. 예배드리러 올때는 목이 꺽꺽 ~ 높은 음 따라 부르기가 힘들다. 찬송가를 부르고 목이 풀려서 평소에 많이 듣던 찬양이 나오면 기분이 고양된다.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찬양을 할 수 있다는 감격. 모든 노래를 찬송화해서 부른다고 하지만 그러면 어떠랴. 중고등 시절처럼 노래 시험을 칠것도 아닌데 그저 찬양 부르는게 좋을 따름이다. 11시 예배 드리러 오는 사람들을 살펴 보면서 찬양을 따라 부르고 있는데 jinnssam 앞으로 젊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