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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화방지 영양소

by 영숙이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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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영양소>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영양소

                                                                                 출처 : 코메디 건강( 2016년 1월 20일)

 

 희끗한 머리카락과 쪼글쪼글한 잔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는 의미다.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주름제거용 크림과 영양제를 바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노화를 미리 예방관리하는 것이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건강한 식단이다.

 

 항노화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된 바 있기 때문이다.

 

 텔로미어는 DNA 말단 영역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세포 재생 능력을 떨어뜨린다.

 

 활성산소가 늘면서 세포 손상 역시 심해진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텔로미어의 길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는 무엇일까.

 

 

1. ◆비타민 A, C, D= 활성산소가 늘어나 체내 산화균형이 깨지는 걸

 

 ‘산화 스트레스’

 

 라고 한다.

 비타민 A, C, D는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피부, 체내 기관, 조직 등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비타민 A는 불안정한 산소분자를 찾아다니며 무력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인다.

 

 소고기, 닭고기, 달걀, 살구, 오렌지, 당근, 토마토 등이 이 영양소의 주요 공급원이다.

 

 감귤류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을 돕고, 비타민 D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도록 도와 노화를 지연시킨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는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텔로미어 길이가 길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2.오메가-3 지방산= 이 지방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려 관절통증을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지켜준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텔로미어의 길이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 2회 생선을 섭취하거나 견과류, 식물성 오일 등을 즐겨먹으면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강황= 카레의 노란색 성분인 강황은 항암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향신료다.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연구팀에 따르면 칼슘은 흑색종을 비롯한 일부 암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강황에 든 커큐민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인 염증의 발현을 막는다.

 

 

 4. ◆마그네슘= 이 미네랄 성분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신체대사에 관여한다.

 

 근육 안정, 신경계 안정, 숙면 유도는 물론 심박동수와 혈압조절, 단백질 합성, 뼈 형성, 혈당 조절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막고 있다.

 

 마그네슘은 활성산소와 염증 수치를 낮추고 DNA 재생에 효과를 발휘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지연시킨다.

 

 짙은 잎채소, 견과류, 씨앗, 콩, 생선, 통곡물 등을 통해 하루에 400㎎ 정도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된다.

 

 

 5. ◆기타= 레드와인에 든 항노화성분인 레스베라트롤도 노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관을 보호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생선, 통곡물, 식물성 오일, 육류 간 등에 들어있는 코큐텐(CoQ10)은 아데노신 3인산을 형성해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돕고, 심혈관 건강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영양제를 사놓고는 거의 먹지 않았다.

 

 여동생이 화장품 방판을 하는데 강제로 많은 영양제를 떠맡겼지만 받아서 싱크대 장에 쌓아 놓고 유효일자가 지나면 버렸다.

 

 그러다 필리핀에 선교여행을 떠나면서 아는 이의 조언대로 영양제와 멀티 비타민을 챙겨갔다.

 

 여행 중 너무 피곤하여 잠들기 전에 영양제를 먹었는데 아침에 눈이 번쩍 떠졌다.

 

 아 ~ 이제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나이가 되었나부다.

 

 그때부터 멀티비타민, 마그네슘, 오매가 3를 먹는다.

 

 매일 매일 챙겨 먹어야 하지만 가끔 가끔 챙겨 먹는다. 아직은 습관이 덜 되어서 그런가부다.

 

 영양제를 잘 챙겨 먹고 또 혈액순환을 위한 운동도 해야 하고 음식물도 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어야 한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현명해지고 지혜로워지고 그런줄만 알았는데 챙겨야 할게 많고 불편한 것도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어제 낮에는 너무 더워서 점심에 냉면을 먹으러 갔다.

 

 운동장처럼 넓은 냉면 집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빠른 순환에도 불과하고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았다.

 

 냉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앞좌석에 앉은 가족들이 아는 가족이었다.

 유치부 봉사할때에 영숙이가 맡던 반에 있던 쌍둥이 자매 가족이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일 텐데 정말 이쁘게 키가 훌쩍 자랐다.

 

 냉면을 다 먹고 나오면서 인사를 하는데 아이들 이름을 부르면서 인사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을 맡았을 때 1년 내내 아이들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를 했었는데 이제 이름을 기억하려니 기억이 잘 안되었다.

 

 "무슨 담이었는데 ~ "

 " ~담이야 정말 이쁘게 잘 자랐네. 정말 잘 컷네."

 

 이랬으면 얼마나 좋으랴.

 아이들은 선생님을 놀리느라고 이름을 부르면

 

 "아닌데요. 저 누구인데요."

 

 하면서 쌍둥이 자매의 이름을 부르면서 깔깔깔 웃던 아이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났다.

 

 '무슨 ~ 담이었는데'

 

 결국 기억하지 못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정말 이쁘게 잘 자랐네. 정말 잘 컷네. 아이구 이뻐라."

 

 하면서 안타깝게 이름을 불러 주지 못했다.

 집에 와서 교인명부를 보니까 이름이 기억이 난다.

 예쁜 아이들의 이름이.

 

 앞으로 기억력이나 집중력 향상까지는 아니라도 보존이라도 잘하려면 필요한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할까부다.

 

 이제부터는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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