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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2021 경제동향

by 영숙이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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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출구>

                                 전략한국금융연구원2021.01.04

한국금융연구원은 본고에서 2021년 주요 금융이슈로 ‘코로나 팬데믹 출구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 2020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유동성 공급, 각종 재정ㆍ금융지원대책 등으로 극복하였음. 지난해 시행한 각종 정책패키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하는 데 일조하였으나, 금융시스템 내 각종 잠재리스크도 증폭시키고 있다고 판단됨.

- 따라서 2021년은 백신보급으로 코로나 종식이 가시화되면서 출구전략을 고민해야 될 시점이 될 것임. 다만, 출구전략은 경기위축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함. 실제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더라도 가계,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등 계층별ㆍ업종별로 성장 또는 회복의 속도가 상당히 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각종 재정지원과 금융안정 대책의 연장 또는 종료 여부의 결정 등 미시적 관점의 출구전략이 바람직함. 그리고 시행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사회구성원 간의 합의를 사전에 만들어내는 것도 필요할 것임.

 

 

<2021년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국제금융센터2020.12.31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2021년 글로벌 주식시장을 전망하였다.

- [동향] `20년 주요국 주가는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큰 폭 하락 후 적극적 정책 대응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ㅇ (연간 등락률) MSCI 세계(+11.9%), 선진국(+11.5%), 신흥국(+14.6%), 미국(+15.4%), 유로존(-3.4%), 일본(+16.5%), 중국(+10.8%), 한국(+28.3%)
ㅇ (주가 상승요인 분해) `20년 미국 주가 움직임을 가치평가 모형을 통해 살펴보면, 정부의 정책대응에 따른 할인율 하락(무위험이자율·ERP 하락)이 주가 강세를 견인

- [전망] ▲부양정책 기조 지속 ▲경기회복 ▲채권 대비 상대적 투자매력 등에 힘입어 주가상승세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ㅇ (주가 전망) IB 등은 `21년 세계주가 상승폭을 9% 내외로 전망(미국 +10%, 유로존 +8%, 일본 +5%, 신흥국 +12%)
ㅇ (상승 요인)
①부양 기조 지속 : 주요국 재정지출 및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규모는 `20년 보다 감소하겠으나, 부양정책 기조가 이어지며 완화적 금융여건이 지속될 전망
②실물경제 회복세 가속 : 백신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로 주요국 기업이익이 `20년 대비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
③채권 대비 상대적 투자매력 : 주가 밸류에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채권수익률 및 신용스프레드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채권 대비 매력
④달러화 약세 따른 신흥국 자금유입 :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미국 증시의 가격부담 등으로 `21년에는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늘어날 전망
ㅇ (위험 요인) ▲백신 보급지연 또는 효과저하 가능성 ▲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 압력 ▲부채/크레딧 리스크 부각


- [평가] `21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부양책 지속, 백신 보급 등 강세요인이 우세하나 낙관적 기대가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 조정 압력이 잠재하고 있음에 유의

 

 

<‘2021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 결과 발표>

                                                                        한국경영자총협회2020.12.31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0인 이상 기업 212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21년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들은 경영계획 기조에 대해 ‘긴축경영’(49.2%), ‘현상유지’(42.3%)라고 주로 답했고, ‘확대경영’이라는 응답은 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 (경영계획 수립 여부) 300인 미만 기업에서 ‘초안도 수립하지 못했다’는 응답(57.0%)이 높게 나타났음(300인 이상 기업 14.3%).

- (경영계획 기조)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긴축경영’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음(300인 미만 기업 : 51.9%, 300인 이상 기업 : 47.4%).

- (2021년 투자 및 채용계획) 경영계획 수립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투자, 채용계획(올해대비)을 조사한 결과, ‘축소’라는 응답이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음.

- (2021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 응답 기업의 44.8%가 2021년 우리 경제성장률(전망치)은 ‘2.5%초과~3.0%이하’라고 답변했다. 응답 기업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8%로 집계되었다.



- (경영여건이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회복되는 시점) 응답 기업의 37.3%가 경영여건이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회복되는 시점은 ‘2023년 이후’라고 답했음. 경총은 “위기의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상당수 기업들은 경영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음.

 

 

<2021년 중국 경제전망>

                                                                  국제금융센터2020.12.28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2021년 중국 경제를 전망하였다.

- [`20년 동향]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중국은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는 등 다른 국가들과 크게 차별화한 모습
중국은 정부의 엄격한 봉쇄조치와 신속한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가장 먼저 벗어날 수 있었고, 의약품 등 해외수출 증가도 경기회복의 한 축을 담당

- [`21년 전망] 중국 내수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해외수출 증가와 `20년 저성장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8% 내외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
ㅇ (내수 활성화) 코로나19 불확실성 감소 등으로 인프라 및 첨단 제조업 투자가 늘어나고, 노동시장도 추가 회복되면서 소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
ㅇ (대외무역 확대) 선진국들의 추가 경기부양책 등으로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수출 증가가 가구 및 장난감, 생활용품 등 최종 소비 제품으로도 확대될 전망

- [리스크 요인] ▲기업부채 급증 ▲정책여력 축소 ▲미국의 견제 등은 향후 경기회복 및 성장세를 제약하는 요인
ㅇ (기업부채 급증) 기업수익 악화가 부채 증가로 이어지면서 중국 내 신용 리스크가 재부각. 최근 국유기업 중심의 회사채 디폴트가 민간기업으로 이어질 우려
ㅇ (정책여력 축소) 대규모 공공투자로 정부의 재정여력이 축소되면서 국유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도산 및 양극화, 경제심리 위축 등을 초래할 가능성
ㅇ (미국의 견제) 바이든 행정부의 對中 통상정책 완화 기대에도 불구, 인권 문제를 포함하여 양국 간 기술 갈등 및 지정학적 긴장감이 기업투자 환경을 저해할 소지



- [종합 평가] 기업투자와 가계소비가 중국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나, 기업 구조조정 및 경기부양책의 한계 등 잠재 리스크를 염두에 둘 필요
국유기업 구조개혁이 차질을 빚거나 정책당국이 경기 회복세, 재정여력 한계 등을 감안하여 경기부양책 규모를 예상보다 줄일 경우 경기회복에 걸림돌

 

 

<2021년 미 경제 전망과 위험요인 평가>

                                                                    국제금융센터2020.12.29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미 경제의 위험 요인을 분석해보고 ‘21년 전망 및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20년 동향] 코로나19 충격으로 2분기 성장률 급락(-31.4%, qoq saar) 불구 사상 최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3분기 급반등(33.1%).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복 모멘텀 둔화

- [위험요인] 백신 보급, 추가 경기부양책, 정책 불확실성 감소 등은 긍정적이나, 고용 상흔 효과(Scarring effect), 금융/실물 괴리, 부채 누증 등은 악재. Tail risk는 물가급등 가능성
ㅇ (백신 보급) 점진적 경제활동 정상화로 Vaccine-shaped 경기회복 기대. 4월(GS)~6월(Nomura) 경 美 인구 절반이 접종 예상. 다만, 낮은 접종의사 등이 걸림돌(Citi)
ㅇ (Inflation Surprise) 기저효과 등으로 `21.2분기 일시 목표치를 상회해도(~2.3%/Citi) 연간 전체로는 저물가 지속 예상(연준, `21년 1.8% 전망)되나, 경기회복 가속시 물가불안 확산 우려

- [`21년 전망] 1분기까지 soft patch 예상되나 2분기 이후 백신 접종 확대로 경제활동 정상화 및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 이연수요 확대 시 Mini Boom도 기대. 다만, 접종 저조, 전염 억제 미진 등으로 경기회복세의 on/off가 반복될 우려도 잔존
ㅇ (Baseline: Vaccine-shaped recovery) 1분기까지 soft patch 가능성이 있지만(JP 모건은 1분기 -1% 성장 전망) 2분기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 및 경기회복 재개 예상
ㅇ (Better case: Mini boom) 백신 접종이 확대될 경우 코로나19로 억제된 여행, 레저 등이 연수요 급증으로 `21년 중반 경기회복세가 가속될 가능성(Citi 등)
ㅇ (Worse case: Topsy-turvy 가능성) 안전성 우려 등으로 백신 접종 프로세스가 지연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경제활동 봉쇄·해제 재연 시 경기회복·정체·둔화가 반복될 가능성


- [시사점] `21년 美 경제는 백신접종 속도가 변수이나 연초 soft patch 후 경기회복세확대 예상. 다만 하반기 이후 물가·금리 상승 기대의 선반영에 따른 자산가격 재평가, 자산매입 tapering 등 위기대응 정책의 변화에 대한 논쟁이 시작될 소지

 

 

<2021년 일본경제 전망과 리스크 요인>

                                                              국제금융센터2021.01.04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2021년 일본경제를 전망해보고 리스크 요인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 [경제회복세 현황] 일본의 실질GDP는 코로나사태 직전과 비교하여 `20.2분기까지 91% 수준으로 감소한 후 3분기에 96% 수준으로 회복
ㅇ 코로나사태 발생 이후 1차 및 2차 경제대책을 통한 대규모 재정지출이 GDP 회복의 주된 요인이며, 전국민 현금지급 및 고용유지 지원에 힘입어 가계소비도 반등하면서 기여
ㅇ 다만, 기업설비투자는 수요감소와 미래 불확실성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재화수출은 양호하지만 외국인 방문객 급감으로 서비스수출이 매우 부진

- [`21년 전망] 예측기관들은 일본 성장률을 `20년 -5.3%, `21년 2.5% 내외 수준으로 예상하며, 서비스소비와 기업설비투자의 회복 정도가 성장률 수준에 관건이 될 전망
ㅇ (경제성장률) IB들은 `21년 성장률을 2.7%로 전망하여 IMF 및 OECD의 2.3%보다 높게 예상
ㅇ (가계소비) 정부지원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저축 증가로 소비여력이 있는 가운데 도쿄 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경우 서비스소비를 크게 회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가능
ㅇ (기업설비투자) 디지털투자 수요, 해외여건 호전, 기업심리 개선 등으로 점진적 회복 예상

- [리스크 요인] 백신 접종 및 효과의 지연, 주요 선거 결과, 재정 및 통화정책 기조의 조기 전환, 美 새 정부의 경제정책 등이 일본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소지
ㅇ (백신효과 / 올림픽) 일본정부는 `21.상반기까지 전국민분의 백신을 확보하여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나,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접종희망’ 응답비율 50%)으로 접종 및 효과 지연 소지
ㅇ (통화정책) 美Fed가 현 정책금리수준을 `23년말까지 유지할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일본은행도 현 총재의 임기만료(`23.4월) 시까지 현 통화정책기조의 큰 폭 변화는 없을 전망
ㅇ (美 신정부 출범)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재정지출 기대에도 불구하고 증세와 금융규제 강화 등은 일본경제에도 간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소지
ㅇ (총선 / 여당 총재 선거) 스가정부 출범 후 지지율이 62%(9월) 42%(12월)로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지지율 부진이 지속될 경우 여당 내에서 새로운 차기 총리를 모색할 소지



- [평가] 내년 일본경제는 코로나19의 통제 속도와 올림픽 개최 여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이며, 대부분의 예측기관들은 전망치에 올림픽 개최를 반영하고 있는 점에 유의

 

 

<2021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중소기업중앙회2020.12.31

중소기업중앙회는 본고에서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65.0로 전월대비 7.0p 하락(전년동월 대비 16.3p 하락)했음.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 등의 여파로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유지해온 70대 지수(10월(71.2)→ 11월(74.0)→12월(72.0))가 다시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내수위축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음.

-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75.3으로 전월대비 3.1p 하락(전년동월대비 6.7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59.6으로 전월대비 9.1p 하락 (전년동월대비 21.3p 하락)했다. △건설업(66.8)은 8.2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58.2)은 9.2p 하락했음.

-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70.5→78.0) △의료용물질및의약품(86.2→91.8)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80.3→84.4) 등을 중심으로 6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85.0→72.6) △1차금속(85.4→74.1) △의료,정밀,광학기기및시계(85.7→76.2) 등을 중심으로 16개 업종에서 하락했음.

- <전산업 항목별 전망> △내수판매(72.1→64.3) △수출(81.4→78.9) △영업이익(70.2→62.4) △자금사정(70.1→66.2) 전망이 전월에 비해 하락하였고, 역계열 추세인 △고용(97.7→100.1) 전망은 상승하여 경기 전반적으로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었음.

- <최근 3년간 동월 SBHI 평균치와 비교> 2021년 1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재고·고용전망(역계열)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악화될 것으로 조사되었음.

- <경영애로> 2020년 12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70.2%)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40.1%) △업체간 과당경쟁(35.4%) △판매대금 회수지연(21.9%)이 뒤를 이었음.

- <주요 경영애로 추이> △내수부진(69.9→70.2) △인건비 상승(35.8→40.1) 비중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판매대금 회수지연(22.4→21.9) △업체간 과당경쟁(39.3→35.4) 응답비중은 하락했음.

 

 

<코로나19가 아세안 소비시장을 바꾼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20.12.31

요약 

□ 아세안 소비재 시장동향 ◦ 코로나19 발생이후 성장세 감소했지만 이커머스 중심 으로 아세안 소비재 시장은 빠른 회복세 보일 것으로 전망

□ 코로나19 이후 주목할만한 소비트렌드 ◦ 온라인 쇼핑의 대중화 ◦ 소매유통시장, 오프라인/온라인의 통합 옴니채널로의 전환 ◦ 가격, 품질 外 소비자 구매 결정요인 다양화 ◦ 온라인 음식 배달사업의 성장 ◦ 현금없는 사회(전자결제 플랫폼 활용 증가) ◦ 일상 생활용품 및 식품 수요 증가 ◦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이용증가

□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선도하는 현지 대표기업 사례 ◦ Grab / Lazada / HappyFresh / Tokopedia / Foodpanda

□ 포스트 코로나시대 부상하는 유망 소비재 품목 ◦ 마스크 / 위생용품 / 정수기 / 주방용품 / 즉석식품 / 피부관리용품 / 건강보조식품 / 컴퓨터 / 게임소프트웨어 / 라면 / 스포츠의류 및 용품 / 한국음식

□ 우리기업 대응전략 ◦ 편집샵·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으로 현대적이고 편리한 경험 제공 ◦ 원산지 표기, 식품 및 제품 안전에 유의 ◦ 지역 생산자 보호 및 친환경 제품 생산 이미지 확립 ◦ 옴니채널 구축 및 CS인력 확보 ◦ 자국산 우선구매 움직임을 고려하여 현지 로컬업체와 협업 추진 ◦ 소비자와 소통 확대로 펜더믹 혼란속 신뢰성 확보 ◦ 물품 수출前 수입 규제(인·허가, 관세 등) 확인 ◦ 현지 문화 및 트렌드에 맞는 현지화 마케팅 전략 수립 ◦ 장기적인 보상(포인트 적립)보다 즉각적인 보상(할인쿠폰)이 효과적

 

<2020 에듀테크 해외 유망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20.12.2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본고에서 국내외 교육서비스 에듀테크 시장 현황을 살펴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인의 삶이 많은 부분 바뀌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회사로 출근할 수 없어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였고, 식당들은 문을 닫거나 배달음식만을 판매하여 제한 영업을 하는 언택트 환경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교육 서비스 분야는 이와 같은 변화가 가장 크게 일어난 산업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초중고 학교가 문을 닫아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충분한 준비없이 온라인을 통한 교육이 강제적으로 시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학생, 교사 모두 학습 활동에 많은 문제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응하여 글로벌 교육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언택트 교육 서비스들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 에듀테크 기업 수는 1,811개로 집계되었고, 그 중 116개 사인 6.4%만 해외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해외 진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그중에 해외 시장정보 자료가 부족하고 현지화가 미흡한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듀테크 산업이 유망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2020 에듀테크 해외유망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보고서가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진출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성장본부장 김 상 묵

요약 S·U·M·M·A·R·Y : 글로벌 교육서비스 시장 규모는 ‘19년 기준 5.9조 달러이며,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을 반영할 경우 연평균 3.6%씩 성장해 2025년에는 총 7.3조 달러에 달할 전망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을 미반영할 경우 연평균 4.8%씩 성장해 2025년에 총 7.8조 달러에 달할 전망 에듀테크 시장은 2019년 2천억 달러에서 연평균 8%씩 성장해 2026년에 3,75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

 - 자가학습 이러닝을 비롯한 전통적 방식의 이러닝은 빠른 속도로 에듀테크 방식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교육, 로봇교사 등 기술중심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교육서비스 산업 트렌드는 새로운 환경(Environment), 플랫폼(Platform), 기술 (Technology)로 요약 가능 (New Environment)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라 대면 교육 환경이 비대면 교육 환경으로 전환되고, 비접촉식 인터페이스와 정보 솔루션 시장 확대 (New Platform) 비대면 환경에서 원격교육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원격교육 인프라 및 모바일 교육 시장 확대 (New Technology)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 (AR) 교육 콘텐츠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형태의 콘텐츠로 진화 및 관련 시장 확대

 주요국의 민간교육 시장 및 에듀테크 시장 현황 민간교육 시장규모가 큰 시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이며, 러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교육지출 증가세가 높게 나타남. 인도네시아는 아직 민간교육 시장 도입단계임 에듀테크 시장규모가 큰 국가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에 해당하며, 러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에듀테크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최근 국가 주도로 ICT 기술 기반 교육 시장을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에듀테크 진출 기업 성공사례 :대교의 말레이시아 진출 - 시장의 흐름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서비스 제공 - 2004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대교’는 ‘국내에서는 눈높이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교육·학습 서비스 제공 기업임. - 대교는 현지 법인의 형태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하였으며, 해외용 브랜드인 ’E.nopi’를 시작으로 교육콘텐트 사업은 전개했음. - 현지 직원, 한국인 직원과 본사의 원활한 지원으로 현지에서 뿌리를 잘 내린 외국 교육업체로 평가되고 있음. - 한국의 강점인 IT와 교육 프로그램을 잘 접목하여 현지 주요 교육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함. - 프랜차이즈(가맹점) 교육을 위해 온라인 대학을 개설해 원격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음. 말레이시아 교육부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 말레이시아 교육부의 DELIMa - 코로나19로 인항 펜데믹으로 학교들이 개학을 할 수가 없자 교육부에서 자체적으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함. - Digital Education learning Initiative Malaysia로, 온라인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국가 교육 시스템을 지원하는 리소스 역시 제공함. - Google Classroom, Microsoft 365, Apple Teacher Learning Centre들을 통해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음. - DELIMa는 월 평균 170만 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370,000의 교육자들과 250만 명의 학생들을 연결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음.

 

 

<2020년 글로벌 금융그룹의 실적 및 평가>

                                                                        자본시장연구원   2020.12.30

결론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글로벌 금융그룹은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일부 금융그룹은 4/4분기에 큰 이변이 없는 이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산업 및 기업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다수 산업 및 기업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IT, 금융 등 일부 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경우 비대면 수요 확대, 시장 변동성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오히려 수익이 증가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글로벌 금융그룹이 이러한 경우에 속하며, 국내 증권사 또한 올해 개인 투자자의 주식거래가 크게 증가하면서 위탁매매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4) 

그러나 2021년에도 올해와 같은 상황이 유지될지는 의문이다. 최근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이미 일부 제약회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에 접어든 상황으로 내년에는 시장의 변동성이 올해에 비해 줄어들고 경제활동도 정상화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그룹의 트레이딩 수익은 다소 감소하고, 소매ㆍ상업은행 수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코로나19가 남긴 실물경제의 충격으로부터 회복하는 과정에서 기업 자금조달, M&A, 구조조정 등 투자은행 사업 관련 수익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증권사 또한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추어 사업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 다음세대 먹거리를 연구해야 한다. 가만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 세대는 삽질하다가 얻어 걸린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철저히 전략적이어야만 한다.

  삼성의 이병철씨가 대단한게 연초만 되면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일본의 각계각층에서 의견을 듣고 결정해서 과할 정도로 투자를 했다. 지금 우리가 먹고 살고 있는 반도체의 탄생이 이것이다.

 다음 세대의 먹거리는 무엇일까. 국가적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 항상 바빠서 또는 이핑게 저핑게 대고 넘어 갔지만 2021년 경제동향을 티스토리에 쓰려다 보니까 정말 많은 정보들이 사용하도록 오픈 되어 있었다.   티스토리 쓰는게 여러가지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금이 있는데  아무 것도 안하고 금융 이자로만 산다면 정말 불쌍할 거 같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다음세대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위하여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정보일 뿐이고 판단과 추진은 각자 개인의 책임이며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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