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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250

옥상 무동력 환풍기 교체(벤츄레이터 수리) 2주 전인가? 전화가 왔다. 소음이 심하다는 전화였다. 203호 리모델링 때문에 원룸에 가서 전화를 했다. 마침 집에 있다고 해서 3층에서 작년에 입주한 총각을 복도에서 만났다. "밤에 잘 때 소음이 너무 심해서 옥상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환풍기 소리가 너무 심하네요." 이사 온 후로 이런 저런 컴프레인이 잦았었다. 입주한지 얼마 안되어서 이런 톡이 왔다. "소음이 너무 심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시간이 11시가 다 되었는데 너무 배려하는 마음이 안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TV 소리도 너무 시끄럽구요." "그럼 혹시 그런 내용을 쓰셔서 3층 입구에 붙여 놓으시면 어떨까요?" "늦은 시간이라 전화 드리기가 좀 그래서 문자 남깁니다. 에어컨이 처음 틀었을 때보다 .. 2023. 11. 30.
원룸 8평 실질적 수리 비용 건물은 새건물을 사야하는게 맞는거 같다. 20년이 되니 전부 교체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유럽에 가면 200년된 집들이 수두룩한데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유지를 했을까? 물론 돌로 지어서 짓는데 몇년씩 걸리기도 하고 또는 한세대(30년)을 거쳐서 짓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사소한 문제들은 늘 관리를 하면서 유지를 했다는 것일까? 궁금하다. 올 봄에 15년 살았던 총각이 30살에 이사를 와서 40대 중반에 이사를 나갔다. 그 원룸은 수리하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기본으로 화장실 타일과 베란다 타일 그리고 현관 타일과 세면대와 변기를 바꾸고 싱크대를 교체 했다. 전부 화이트로 칠하고 도배와 장판을 깔고 마감 청소를 했다. 베란다가 심각하여 청.. 2023. 11. 29.
붕이빵 이야기 붕어 잡아 갈까? 네. 2마리요. ㅋ 회식에 갔던 남편한테서 톡이 왔다. "버스에서 내리니까 불이 켜져 있던데 길 건너 가니까 점방 문 닫았다고 해서 못사왔어." 사실 안먹어도 되지만 따끈따끈한 붕어 두마리를 한손에 한개씩 들고 먹을걸 기대했었는데 좀 아쉽기는 했다. 한때 꼬리먹저 먹는 사람과 머리 먼저 먹는 사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jinnssam은 머리부터 먹는다. 머리부터 먹는 사람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붕어빵이 거리 한모퉁이를 차지한다. 밥을 베부르게 먹고 나서도 붕어빵을 보면 먹고 싶어진다. 달콤한 팥에 바삭이는 껍지를 깨물고 싶어진다. 왜 배가 불러도 먹고 싶어지는 걸까? 이해가 안된다. 국민 간식이라면 호떡, 떡볶이, 붕어빵 등등 따뜻한 호떡을 속에 있는 꿀이.. 2023. 11. 28.
실평수 18평 리모델링 욕실 타일 자재 117만 욕실 타일 인건비 160 하이그로시 싱크에 상판 인조대리석 150 페인트 65 조명과 콘센트 30 조명과 콘센트 설치 30 벽지 30 바닥 장판 40 청소 15 총비용 637 어제 전에 버스타고 언양 다녀오다가 봤었던 타일 욕실 용품 도매상 가게가 있길레 들어가서 물어보았더니 자재값만 198 그것도 아주 평범하고 제일 저렴한 것이다. 여기에 한단계 up하면 비용이 250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럼 자재를 저렴하게 받으려면 지금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소개를 받고 가야한다. 그래야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이 가져오는 가격으로 가져올 수가 있다. 인건비도 천차만별 비용을 많이 지불한다고 반드시 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만남의 복을 ..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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