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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혀로 '건강' 확인 가능

by 영숙이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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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건강' 확인 가능… 색깔 하얗다면?>

                                                       출처 : 핼스조선(22.7.31)

                               ▲ 혀는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바로미터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의학에서는 몸 상태 진단을 위해 '혀' 색깔, 모양 등을 확인하고 한다.     

 이를 '설진(舌診)​'이라고 하는데, 주로 설질과 설태를 관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설질은 혀의 앞쪽 3분의 2 부위, 설태는 혀 위에 이끼처럼 나타나는 얇은 물질이다.

 

 혀 상태별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혀 색깔 하얗다면 기력 떨어진 상태

 

 몸이 건강하다면 설질은 주로 엷은 붉은색을 띈다.

 

 이와 달리 설질 색이 과도하게 붉어졌다면 세균 감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진 것을 말한다.

 

 이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쉬어줘야 한다.

 

 반대로 설질이 과도하게 하얘졌다면 기운이 없거나 몸이 찬 상태다.

 

 이때는 보양식 섭취로 기운을 보강해주고 율무차, 매실차 등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설태는 혀 전체의 30~60%를 차지하는 게 정상이다.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다.

 

 몸속 수분을 유지해주는 진액이 줄었을 때 설태가 줄어든다.

 

 반대로 설태가 너무 많이 쌓여있으면 대사기능이 약해졌거나, 습담(병으로 인해 변질된 진액이 몸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 생긴 가래)이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혀 두꺼워졌다면 수분 부족하다는 뜻

 

 혀가 평소보다 두꺼워진 것도 병의 신호일 수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김진성 교수는

 

 "평소보다 혀가 두꺼워졌다면 대사 능력이 떨어진 것"

 

 이라며

 

 "체내 대사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손발이 붓듯 혀도 붓는다"

 

 고 말했다.

 

 이때는 혀에 치아 자국이 남는 치흔이 잘 나타난다.

 

 치흔이 생기면 순환기나 신장, 간장 등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

 

 한편, 혀 위에 흰색 그물 모양이 보이면 구강편평태선일 수 있다.

 

 구강편평태선은 치료하지 않으면 암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편평태선이 생기면 스테로이드나 사이클로스포린 같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우리 몸의 필터, 신장 지키는 최고의 채소는?> 

                           출처 : 코매디 닷컴(22.7.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은

 “일상의 식단에서 적절한 음식을 선택하면 건강한 신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장병이 있어도 기능이 더욱 약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 보도했다.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 속 필터로도 불린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 속에 노폐물과 독소로 인해 우리의 건강도 급격히 악화된다.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되기 힘든 장기다.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전에 신장을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영양 전문가이자 식단과 관련한 베스트셀러 작가 토비 아미도르는

 

 “신장은 복잡한 장기다”

 

 라며

 

 “신장의 손상과 신장 질환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학적 영양 요법도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고, 더 이상 신장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가공이 덜 된 음식과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많은 녹색 채소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녹색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물, 소금, 나트륨, 칼슘, 인,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몸 속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아미도르는 설명한다.

 

 특히 샐러드나 파스타에 많이 사용되는 루꼴라는 신장 건강에 가장 좋은 녹색 채소 중 하나로 꼽힌다.

 

 마그네슘, 비타민 K, 칼슘과 같이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반면,  다른 녹색 채소들에게 많은 미네랄 중 하나인 인이 적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에서 인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에 장기적인 손상을 입힐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루꼴라는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질산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신장에 스트레스를 더하고, 신장이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미국의 국립당뇨병소화신장질환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는 설명했다.

 

 

<뱃살 빼는데 도움주는 식품들>

                                                     출처 : 코메디닷컴(22.7.31)

 
황산화 성분, 질 좋은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은 복부지방 제거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 중에 가장 골치 아픈 살이 뱃살이다.

 뱃살이 늘면 내장지방이 쌓였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건강 뿐만 아니라 미용상으로도 흉하다.

 

 이 때문인지 뱃살을 빼는 음식이나 운동 이야기는 넘쳐난다.

 

 물론 수면 시간, 스트레스 조절 등도 중요하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뱃살 빼는데 도움주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이들 음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체리

 

 체리는 열량이 낮고 지방과 나트륨이 거의 없다.

 

 산후 다이어트나 골다공증이 걱정인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 성분이 있어 불면증 예방에도 좋다.

 

 또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다. 

 

 체리가 진한 붉은 빛을 내는 것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세포 노화를 늦춰주고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해 피부건강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견과류

 

 콩 단백질이 폐경여성의 뱃살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다.

 

 미국 알라바마대 연구팀이 50대 여성에게 콩 단백질이 체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콩으로 만든 쉐이크 음료를 먹은 사람들은 복부지방이 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복부 지방 축적을 억제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는 식이섬유 좋은 지방,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포만감을 주는 견과류를 1주일에 2회 이상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살이 찔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생선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가 많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밤이 되면 사람의 뇌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해 불면증을 예방한다.

 

 오메가-3가 부족하면 잠을 못 이뤄 늦은 밤 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이 모자라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생선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살을 빼려면 전체 칼로리 중 단백질로 섭취하는 비율이 15%는 되어야 한다.

 

 단백질을 이보다 적게 먹으면 식욕이 커져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위험이 있다.

 

 

<식중독 예방하고 신선도 높이는 ‘여름철 식품 보관법’> 

                                       출처 : 하이닥(22.7.31)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자재가 쉽게 상하고 세균 번식이 쉬워 보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품 종류와 함께, 신선도는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현명한 보관법을 소개한다.


달걀은 냉장고 가장 안쪽에, 뾰족한 부분을 아래쪽으로

 

 달걀은 여름철 특히 보관과 조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식품 중 하나다.

 

 매년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달걀 속 살모넬라균이기 때문.

 

 달걀을 구입하면 최대한 빨리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은데, 냉장고 문 쪽은 문을 여닫으며 온도가 쉽게 바뀌기 때문에 가장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달걀은 종이 포장지 그대로 보관해야 달걀 껍데기 사이로 악취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간혹 달걀에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냄새가 난다고 해서 씻거나 닦아내는 경우가 있는데, 껍질의 보호막이 약해져서 세균이 계란 내부로 쉽게 침투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세워두는 것이 좋다.

 

 둥근 부분에 신선도를 유지하는 호흡 공간이 있어 이 부분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달걀을 조리할 때는 74도 이상에서 최소 1분 이상 가열해야 살모넬라균이 사멸되며, 특히 달걀을 삶을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다.

 

 달걀 껍질을 만진 뒤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육류는 먹을만큼 따로 포장한 뒤 냉장고에, 보관 일자 확인해야

 

 육류는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먹을 만큼 낱개 포장을 한 다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하면 1~2일, 냉동 보관하면 3주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용기에 보관 일자를 적어두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채소는 먹기 바로 전에 씻고, 냉장 보관이 필수

 

 채소류 역시 병원성 대장균 등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세척과 보관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채소는 먹기 직전에 씻도록 하고, 남은 채소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부추, 케일 등의 채소를 세척한 후 보관 상태에 따른 유해균 변화를 조사한 결과, 냉장 온도에서는 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유해균 분포에 변화가 없었으나, 씻은 뒤에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한 경우 식중독균이 평균 2.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를 씻을 때는 유해균 살균을 위해 물에 10배 희석한 식초에 5분간 충분히 담근 후 3회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잎채소의 경우에는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봉지로 밀봉한 다음, 줄기 부분이 아래가 되도록 세워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과일은 같이, 따로 보관해야 하는 종류 구분해야

 

 대부분의 과일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싼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과일은 함께 보관하면 더 맛있어지고, 반대로 빨리 상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일을 저장할 때 나오는 식물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때문인데, 과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과일로는 사과와 멜론, 복숭아 등으로, 에틸렌에 민감한 배나 자두, 포도, 익은 키위 등과 함께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고 금세 무르게 된다.

 

 반대로 덜 익은 바나나나 감, 망고, 토마토 등은 함께 보관하면 빨리 숙성시킬 수 있다.

 과일을 먹다 남으면 단면을 랩으로 감싸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세균 증식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랩으로 포장한 반쪽 수박을 냉장 보관한 뒤, 랩과 접촉한 표면을 검사한 결과 최대 세균수가 초기농도 대비 약 3,0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도가 높은 과일은 세균 증식이 더 빠르기 때문에, 먹다 남은 경우에는 한입 크기로 조각 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 요즘 낮에 자고 밤늦게 깨어 있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이면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려고 애쓰지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탓에 오후 늦게까지 일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밤을 세우는 날이 있다.

 

 건강에 조심해야 할 나이이다.

 

 어제 그제 밤늦게까지 일하고 샤워를 하지 않고 대충 씻고 잤다.

 

 결과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더 늦게까지 잤고 일어나자 바로 일하러 갔더니 결국 오후에 졸려서 낮잠을 자버렸다.

 

 밤새 눈을 뜨고 있는 건 어렵지 않다.

 문제는 눈건조증이 심해서 눈이 많이 따갑다는 것.

 

 눈을 뜨고 있기가 어려울 정도.

 

 눈이 따가우면 보통 눈베개를 얹어놓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면 괜찮아지고는 했는데 어제는 눈에 안약 남아 있는 것을 넣었더니 상태가 더 안좋아졌다.

 

 남은 안약 쓰면 안된다고 말해놓고는 햇볕아래 상온에 놓여있던 안약을 쓴 잘못이 크다.

 

 혀의 상태로 건강을 체크하고 음식섭취를 신경쓰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평소에 음식 섭취에는 신경쓰는 편이라서 식품에 대한 이야기도 관심을 가지고 보는 편이다.

 

 같은 이야기라도 여러번 보아야 눈에 들어오고 머리 속에 익혀진다.

 

 요즘 같은 찬양을 수십번 듣고 같은 설교를 수십번 듣는 것과 같은 이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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