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934 멘토 이야기 멘토란? 다른 사람에게 조언하고 지도해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주로 멘토가 되며, 멘티 (mentee)라고 불리는 조언을 받는 사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주변에서 본 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이명박 씨의 자서전을 읽고 멘토로 삼았었다. 자서전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렸을 때 살 곳이 없어서 비어 있던 절간?인가에서 여러 세대가 살았었다고 했다. 넓은 공간 한쪽에서 어머님이 새벽마다 온 식구를 깨워서 새벽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 일가 친척 모두의 이름을 부르며 비몽사몽 간에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들으면서 '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까? 매일 매일 먹고 살기도 힘든데 ~ '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 2024. 11. 7. 머리 물들이기 하나님은 공평 하시다. 우리 친정 쪽으로는 머리 숱이 풍성하지만 대신 일찍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심지어는 아가씨 때부터 정수리 부분에 흰 머리칼이 한개씩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40이 넘으면서 부터는 머리에 물을 들여야 했다. 비교적 일찍 물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물들이는데에 나름의 법칙을 세웠다. 보통은 머리 물들이는 데에 모두들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교장으로 퇴임한 학교 선배님은 2주일이 지나면 토요일 날 무조건 집에서 머리에 염색을 하고 수건을 둘러 쓰고 있다고 하였다. 그 선배님은 평생을 한가지 머리 스타일로 사셨던 것 같다. jinnssam도 아가씨 때에 했었던 굽술 굽술 파마로 머리카락이 어깨에 달락말락하는 길이로 앞머리는 드라이로 감아서 옆으로 넘기는 스타일이다. .. 2024. 11. 7. 바르게 살면 당당하다. 바르게 살면 당당하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렇다. 바르게 살면 당당한게 맞다. 죄를 지으면 죄가 죄를 지은 사람을 따라 다닌다. 기차 타러 왔다. 한양 가는 기차. 기차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어떤 부인하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제 바지 길이가 긴가요? 요즘은 통바지가 유행이라서요. 끌리지는 않지요?" "네. 끌리지는 않지만 아래 쪽이 쭈글 거리니까 한단 정도 접어서 바느질로 꿰매면 괜찮을 듯 하네요." 남편이 바지 길이에 예민 한 편이라서 그런 것에 둔감한 jinnssam도 이제는 바지 길이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손으로 꿰매면 표 안나요. 저도 여기를 꿰맸거든요. 표 안나죠?" 가을에 입는 반코트 길이의 옷깃에 마음에 안드는 문양이 나와 있어서 안으로 집어 .. 2024. 11. 4. 용서하는 사람 되기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8 : 21 글쓴이 : 루이스 스메디스 오늘의 성경 : 마태복음 18 : 21-35 예수님은 말씀 하셨다.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구체적인 횟수를 뜻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의미하신 것은 "얼마든지 용서하여라." 혹은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할 것인가를 묻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였다. 적절한 질문은 "얼마나 자주?"가 아니라, 오히려 "어떤 상황 하에서든 나는 용서할 수 있는가?" 이다. 그런데 한 가지 고려할 것이 있다. 용서와 지금 하고 있는 잘못을 묵인하는 것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에게든 또는 다른 이에게든 지금 일어나는 악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나의 잘못을 대부분 용서해 .. 2024. 11.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