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죄가 아니다. 그것은 인생의 위험이나 상처에 대한 정서적인 반응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감정이다. 도덕적 문제는 분노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있다. 어떤 이들은 말로 욕설을 퍼붓고, 다른 이들은 분노를 억누른다. 즉 분노와 상처를 묻어두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얼음 같은 차가운 침묵 속으로 움츠러든다. 하지만 당신들 중 누구도 이미 자리잡은 패턴을 바꾸려고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당신의 분노를 파괴적인 방식으로가 아니라, 건설적인 방식으로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분노 조차도 당신의 결혼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첫째 남을 탓하거나 배우자의 인격을 공격하지 말라. 그 대신에, 자신의 느낌을 충실히 표현하라. 둘째 무거운 주제를 말할 때는 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