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승미한테 연락을 했다. "시연 요즘 뭐함?" "아줌마가 그동안 쓴 티스토리를 웹툰으로 올리고 싶은데 어찌해야 함?" "요즘 오전에 회사 갔다가 미술학원이랑 유도하고있어요 잘 지내시나요!!" "그리는거 말하시는건가요?" "ㅇ" "웹툰이란게 그려서 올리는거아님?" "시연 학원에 몇시에 감?" "학원비 한달에 얼마임?" "물어보는데 내가 쓰는 티스토리를 웹툰으로 만들어서 올려달라고 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저 학원 내일 2시에 가요! 학원비 제가 다니는 작가반은 35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취미반이랑 다를거에요!" "메시지를 이제 봐버렸네." "아니 바쁜거 아니니까 ~ 내일 2시에 나도 가볼까?." "내가 배워서 웹툰 올리는건 힘들거 같구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웹툰으로 만들어서 올려야 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