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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칼럼/해외여행

sandwich harbour namibia

by 영숙이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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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wich harbour namibia>

 

◐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싶다.

 

 때로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싶을 때가 있는 것처럼,

 

 차 창문을 열고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고,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바라보고 싶다.

 

 

 앞뒤 신경 안쓴 의미없는 말을 가볍게 낄낄거리고,

 

 먹고 싶으면 싶은 대로,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싶은 대로,

 

 편안하게 앉아서 창밖을 바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

 

 

 네가 있으므로 나도 있고

 

 나라는 사람이 있어서 너도 있다는 것.

 

 빛 속에서 혼자 걷는 것보다는,

 

 어둠 속일지라도 둘이 걷는게 낫다고 하는데,

 

 이렇게 함께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손이 닿을 수 있고,

 

 눈 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이어서 좋고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누군가는 그렇게 보고 싶어했을 풍경이었고,

 

 누구에게인가는 평생을 그리워 했을 풍경일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사무칠 그리움 일 수도 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절절한 그리움.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무칠 그리움.

 

 그 그리움 때문에 위로가 될 수 있다.◑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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