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andwich harbour namibia>
◐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싶다.
때로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싶을 때가 있는 것처럼,
차 창문을 열고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고,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바라보고 싶다.
앞뒤 신경 안쓴 의미없는 말을 가볍게 낄낄거리고,
먹고 싶으면 싶은 대로,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싶은 대로,
편안하게 앉아서 창밖을 바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
네가 있으므로 나도 있고
나라는 사람이 있어서 너도 있다는 것.
빛 속에서 혼자 걷는 것보다는,
어둠 속일지라도 둘이 걷는게 낫다고 하는데,
이렇게 함께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손이 닿을 수 있고,
눈 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이어서 좋고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누군가는 그렇게 보고 싶어했을 풍경이었고,
누구에게인가는 평생을 그리워 했을 풍경일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사무칠 그리움 일 수도 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절절한 그리움.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무칠 그리움.
그 그리움 때문에 위로가 될 수 있다.◑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sandwich harbour namibia>
728x90
반응형
'여행 칼럼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킷 리스트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해변으로의 여행 (1) | 2022.05.27 |
---|---|
빙하곡 (0) | 2022.05.13 |
가고 싶은 여행지3 (0) | 2022.04.05 |
가고 싶은 여행지2 (0) | 2022.04.04 |
여행가고 싶은 세계의 절경 (0) | 202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