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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 건강

by 영숙이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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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

                       위 건강 지키는 식습관

                                                                         출처 : 헬스 조선(17/8/31)

짠 음식과 가공식품은 위에 좋지 않다.     

 

한국은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국가이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인구 10만 명당 평균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한다.  

 내시경 검사 등의 기술 발달로 과거보다 위암 환자는 줄었지만, 2015년 위암으로 사망한 환자가 전체 암환자의 11.6%일 정도로 여전히 치명적이다.

 위는 음식을 직접 접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식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위암은 위 점막에 암세포가 생긴 질병이다.

 

 점막 세포가 손상돼 점막이 위축하거나 위 점막 세포가 대장의 점막세포와 비슷하게 변하는 장상피화생을 거치면 암으로 발전한다.

 

 위 점막이 손상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식습관을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맵고 짠 음식·탄 음식 등을 자주 먹으면 위 점막이 쉽게 손상된다.

 

 이런 이유로 소금에 절인 염장식품을 즐겨 먹는 한국인이 특히 위암에 취약한 편이다.

 

 음주와 흡연도 위 점막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가족력·만성 위염·스트레스도 위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전조증상이 가볍고 흔한 편이라 알아차리기 어렵다.

 

 위암이 생기면 소화불량·속 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혈변을 보거나 피를 토하기도 한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위염·소화 장애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위에 생긴 암세포가 크지 않고 점막에만 있다면, 내시경을 통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암이 위 근육층까지 침범했다면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위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김치·젓갈 같은 염장식품과 짠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공식품과 훈제식품도 적게 먹는 게 좋다.

 

 알코올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므로, 하루 3잔 이상의 술을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양배추즙을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풍부한 비타민U가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을 완화한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위 건강에 해로워 자제해야 한다.

 

 40대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위 보호하는 음식, 연근·흰살생선·양배추·검은콩>  

                                                                                  출처: 헬스조선(18.4.19)

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연근·흰 살생선·양배추·검은콩을 먹는 것이 좋다./사진=헬스조선DB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매년 인구 10만명당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해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로 불린다.

 

 미국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음식을 먹을 때 이를 가장 먼저 소화시키는 기관이 위인 만큼, 위 건강은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있다.

 

 위가 아프면 당장 먹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봤다.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부드럽게 소화돼 위의 자극을 최소화한다.

 

 흰살생선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조기 ▲광어 ▲대구 ▲명태 ▲도미 ▲병어 ▲갈치 등이 대표적인 흰살생선이다.

 

 

◇검정콩

 

 검정콩은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군, 비타민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영양가 있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을 보호한다.

 

 

◇연근

 

 연근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있다.

 

 때문에 염증을 완화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을 없애준다.

 

 특히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또한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여름철 위 건강 지키는 식습관은?>    

                                                                        출처 : 헬스조선(18/6/19)

 

찬 음식은 위장 운동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여름철이 되면 배탈을 겪는 사람이 많아진다.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날씨가 풀려 늦은 밤까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늘어나서다.

 

 

 찬 음식은 위장 운동 능력을 저하시킨다.

 

 낮은 온도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일 위험이 있다.

 

 또한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효소가 기능을 잘 못하게 된다.

 

 위장 내 소화효소는 35~40도에서 활발히 움직이는데, 찬 음식이 위장으로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온도가 내려가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못하고 배탈이 나기 쉽다.

 

 또한 늦은 시간의 음식물 섭취는 가슴 답답함이나 더부룩함을 일으키는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식도괄약근의 힘이 느슨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야식을 먹으면 평소보다 식사 시간과 취침 시간의 간격이 짧아진다.

 

 음식을 섭취하거나 소화할 때 식도괄약근이 비교적 잘 열리는데, 먹자마자 잠자리에 들면 역류성식도염 위험도 커진다.

 

 

 여름철 위 건강을 지키려면

 

 ▲찬 음식 섭취 줄이기

 ▲잠들기 최소 2시간 전 식사를 모두 마치기

 ▲위에 자극되는 맵고 짠 음식 피하기 같은 식습관을 지켜야 한다.

 

 기름진 육류보다 양배추나 브로콜리, 토마토 등 위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는 것도 좋다.

 

 평소 위 속 점액이 잘 분비되게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 점액은 각종 독성물질이나 자극으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위 점액량이 늘어나면 위 세포가 보호되고, 속쓰림 같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완화된다.

 

 위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대표 성분이 '비즈왁스알코올'이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천연성분으로, 벌집 밀랍에서 추출했다.

 

 국내에서는 레이델의 레이델 비즈왁스알코올 셀 100 제품으로 출시됐다. 

 

 비즈왁스알코올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항산화 기능성도 있다.

 

 성인 45명에게 6주간 비즈왁스알코올을 섭취시킨 결과, 역류성식도염 증상·복통·복부 가스 팽창·오심 증상이 모두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쿠바국립과학연구소).

 

 비즈왁스알코올은 위산 분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다른 위장약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위(胃) 건강 망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  

                                                                                                            출처 : 헬스조선(18/11/1)  

 

 소화가 안 된다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식도와 위 사이 괄약근 기능이 떨어지면서 결국 소화를 방해한다.

 

 소화가 안 되면 속이 더부룩해 하루종일 신경 쓰인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위 건강을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 자신도 모르게 위에 손상을 입히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가 안될 때마다 탄산음료를 마시는 행동도 이에 포함된다.

 

 위 건강을 악화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 5가지를 알아본다.

.

 

 

 ◇속 더부룩 할 때 탄산 음료 마시기

 

 소화가 안될 때 시원한 탄산 음료를 마시면 속이 뚫리는 느낌이 든다.

 탄산음료는 일시적으로 위의 음식물 배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만성 소화 장애가 생긴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약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소화를 방해한다.

 

 특히 평소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 

 

 

◇점심 먹은 후 낮잠 자기

 

 바쁜 직장인들은 점심 시간에 빨리 식사를 하고 잠깐의 단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수면을 취하면 위가 운동하기 어려워 소화가 안 된다.

 

 음식물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이 나타난다.

 

 

◇물에 밥 말아 먹기

 

 입맛이 없을 때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물이나 국에 말아 밥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잘 섞이지 못하고, 이로 음식을 잘게 부수는 치아의 저작 작용도 잘 못 이뤄진다.

 

 즉, 침에 의해 음식물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잘게 부숴지지도 못하는 것이다.

 

 또한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위에서 이뤄지는 소화 기능도 떨어진다.  

 

 

◇속 쓰릴 때 우유 마시기

 

 우유가 알칼리성이라는 이유로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유 속에 있는 칼슘 성분이 오히려 위산 분비를 늘릴 수도 있다.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 성분이 위산을 만나면 젤리 형태가 되는데, 위는 이를 소화, 흡수시키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속이 더 쓰려지기도 한다.

 

 

◇술 깨기 위해서 구토하기

 

 술을 깨기 위해 일부러 토하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는 줄어 일시적으로 위가 편해지고 술이 빨리 깰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나온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는데, 식도에는 위와 달리 보호막이 없어 산 성분에 의해 염증이 생긴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토하는 횟수가 잦을수록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쉽게 역류한다.

 

 위의 기능이 떨어지고, 위와 식도 접합부에 손상을 입어 피가 입으로 넘어오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위 건강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5가지>   

                                                                                          출처 : 헬스조선(20/6/4)

 

 평소 위장장애가 잦은 사람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 섭취를 고려할 수 있다.

 1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을 막론하고 위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위장장애는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데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평소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기식 원료에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본다.

 다만,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는 건기식을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매스틱 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한 수액이다.

 

 매스틱에는 식이섬유를 포함한 유효성분이 풍부하며,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50mg이다.

 

 

비즈왁스알코올

 

 =위장질환이 생기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위를 보호해 주는 위 점액층이 얇아지는 것이다.

 

 쿠바산 벌집 밀랍 왁스에서 추출한 성분인 비즈왁스알코올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위 건강 기능성 외에도 관절 건강과 항산화 기능성도 추가적으로 인정을 받은 다기능 원료이기도 하다.

 

 위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는 일일 100mg 섭취가 권장된다.

 

 

▷​스페인감초추출물·감초추출물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사는 세균으로, 위궤양부터 심각하게는 위암까지 유발하는 박테리아다.

 

 대부분의 사람이 보유하고 있지만, 중년 이후로 감염자가 늘어나기에 증식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스페인감초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여 위 점막 보호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일일 섭취량은 그 추출물로 150mg이다.

 

 

▷​​아티초크추출물

 

 =아티초크는 지중해 연안에서 생산되는 엉겅퀴처럼 생긴 식물이다.

 

 고지방식 위주의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쓰일 만큼 지방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아티초크추출물은 담즙분비를 촉진하여 지방 소화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92g이다. 담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가진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수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위 건강의 유의적 증상 개선이 나타났다.

 

 하루 250mg을 섭취하면 된다.

 

 

◐ 영숙이는 아가씨 때부터 위가 좋지 않았다.

 

 밥을 먹기 전에도 위가 쓰리고 밥을 먹고 나서도 위가 쓰려서 어느 날 약국을 찾아 갔다.(당시에는 어디 아프면 병원보다 약국을 갔었다.)

 

 약사가  증상을 자세히 물어보더니 위장관계약을 1달 이상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약값도 10만원이라 하였다.

 

 가만히 듣고 있다가 알았다고 하고 약국을 나와서 그 길로 근처에 있는 정육점을 찾았다.

 

 정육점에서 소뼈를 사고 소고기도 좀 샀다.

 비용은 5만원에서 6만원 사이.

 

 집에 와서 소뼈를 커다란 들솥에 찬물로 우려내고 물을 가득 부어 연탄불 위에 매매 끓였다.

 

 위에 뜬 기름을 전부 걷어내고 뽀얗게 우려낸 곰국을 다음날 아침부터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곰국에 쌀을 넣어서 죽을 끓여 먹고 좀 괜찮아진 다음에는 곰국은 소금 넣어서 마시고 좀 남겨서 밥을 넣어 말아서 먹었다.

 소화가 잘되고 일단 속쓰림이 멈추었다.

 

 점심 때도 와서 끌여놓은 곰국을 먹고 갔다.

 

 거기에 고기도 잘 끓여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영양가도 좋다.

 

 일주일동안 곰국을 먹고 나니 먹기 전에 속쓰림과 먹고 나서 속쓰림이 완전히 해결되었다.

 

 이후부터 영숙이는 곰국을 봄철과 가을철에 꾸준히 끓였다.

 

 속이 편안할 때에도 곰국을 먹으면 영양이 좋아지고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먹기에 수월하다.

 

 곰국 다음에는 청국장을 자주 끓여 먹었다.

 

 결국 위가 안좋은 탓에 안좋은 위를 달래기 위해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 건강을 지켜준 것이다.

 

 아직도 어리기만 했던 23살부터 곰국에 결혼 후에는 청국장까지 어떻게 해먹을 줄을 알았을까나. ~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말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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