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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덕 톡톡히 본 카카오”…투자 수익 어마어마

by 영숙이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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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업비트 덕 톡톡히 본 카카오”…투자 수익 어마어마

                                                                   출처 : 헤럴드경제(22/3/22)

 

 “카카오, 업비트 덕 톡톡히 봤다!”

 

 카카오가 코인거래소 업비트 덕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코인 돌풍’

 

 이 불었던 작년 한 해 동안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역대급 매출을 올리며 카카오가 얻은 이익도 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1일 카카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00개가 넘는 카카오의 관계기업 중 카카오에 가장 큰돈을 벌어다준 기업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카카오는 두나무로 인해 연결기준 무려 4889억원의 지분법이익을 올렸다.

 

 지분법이익이란 관계사에 발생한 손익을 지분율만큼 순이익에 반영하는 회계 항목을 말한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카카오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율은 15.3%다.(지난해 두나무에 대한 카카오의 지분법손익이 전년 대비 24배 늘었다.(지분율 2019년 22.4→2020년 21.3→2021년 15.3%) [카카오 사업보고서])

 

 두나무에 대한 카카오의 지난해 지분법손익 4889억원은 그 전년 대비 24배에 달하는 액수다.

 

 업비트는 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대금에서 일정 비율을 수수료(한화 0.05%)로 떼는데, 작년 한 해 코인 거래량이 늘어 업비트의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하반기가 되면서 금리 인상 등 잇단 악재에 의해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했지만 업비트는 하루 2조원 이상의 거래량은 꾸준히 유지하는 등 총 3조7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기준 89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다.

 

 지난해 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원 규모로 전해진다.

 

 작년 한 해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5949억원이며 순이익은1조6461억원이다.

 

 두나무로 거둬들인 지분법이익은 각각 카카오 영업이익의 82%, 순이익의 30%에 해당한다.

 

 두나무로 인한 수익이 카카오 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다.

 

 카카오는 작년 한 해 102개 기업으로부터 지분법손익을 얻었다.

 

 카카오뱅크는 568억원으로 두나무 다음으로 큰 이익을 안겨줬다.

 

 그다음 효과를 톡톡히 본 효자 기업은 게임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대폭락장이 시작된 작년 말 이후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는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작년 한 해 한때 8000만원까지 갔던 비트코인은 22일 오후 3시50분 현재 5000만원을 소폭 상회하는 5135만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계속되는 혼란으로 가상자산 가격 반등은 어렵단 분석이 우세하다.

 

 손실 구간을 탈출하지 못해 기다림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 처음 미국에서 비트코인이 나오던 무렵.

 

 10년쯤 되었나?

 

 서점에 갔더니 비트코인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표지를 읽어보니 미래 경제를 좌우할 것이라고 써 있었다.

 

 관심이 생겨서 사왔지만 읽지는 못했다.

 

 읽어보려해도 너무 어려워서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고 읽어지지도 않았다.

 

 전혀 읽혀지지 않았지만 억지로라도 줄을 그어가면서 읽었으면 어찌 되었으려나.

 

 결론은 비트코인이 뭔지 모른 채 지나갔고 갑자기 어느 날부터인가 비트코인이 뜨기 시작했다.

 

 그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었다.

 

 

 이제는 비트코인을 모르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카카오가 관심을 가지는 비트코인이지만 비트코인때문에 곡소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경제 중에서 특히 머니에 관해서는 사람들은 극히 보수적이고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사하라 사막 

 

<롯데제과 롯데푸드 합병…빙과 1위 탈환한다>  

                                                                                 출처 : 매일경제(22/3/23)

 롯데제과는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공시를 통해 롯데푸드와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당시 롯데제과 측은

 

 "빙과사업 합병에 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

 

 고 밝힌 바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결국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오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하기로 했다.

 

 롯데제과가 존속법인으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 중심인 롯데푸드는 롯데제과의 8개 글로벌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는 가장 먼저 중복 사업이던 빙과 조직을 통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할 경우 해태를 품은 빙그레를 넘어서 시장 1위를 되찾게 된다.

 양사는 별개로 운영하던 이커머스 조직도 통합할 계획이다.

 

 우선 자사몰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이커머스 조직을 확대, 마케팅을 강화한다.

 또 온라인 사업 전략 컨설팅을 통해 전용 물류센터를 검토하는 등 현재 10% 미만인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25년까지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각종 조직 및 구매, IT 등 인프라를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분유·HMR 등 주방 식품, 실버푸드까지 전 연령에 걸친 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 롯데 제과에서 롯데 푸드를 흡수 합병한다고 한다.

 

 흡수 합병을 하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또 주가에는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모른다.

 

 주가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 확실하다.

 

 이런 변화에는 어떤 영향략이 있는가를 잘 지켜보고 공부를 해야겠다.

 

 주식 ~ 정말 쉽지 않다.

 

 인터넷에서 어떤 종목이 어떤 일 때문에 오른다는 뉴스가 뜨면 벌써 주가에 반영되어서 일반인들은 추격매수를 하기 쉽고 추격매수를 하면 결국은 꼭지점에 앉게 될 확률이 높다. ◑.


<롯데, 중국에 미련 버린다…유통 컨트롤타워 철수> 

                                                                                 출처 : 매일경제(22/3/16)

중국 헤드쿼터 상반기 내 청산
"사드 사태 결정적…유통 완전 철수는 아냐"

 
 
 

롯데그룹이 중국 헤드쿼터(HQ)를 청산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상반기 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HQ(Lotte China Management Co Ltd)를 정리한다.

  중국 HQ는 롯데쇼핑이 70%, 롯데지주가 15%, 롯데케미칼이 15%의 지분을 소유한 법인 형태의 조직이다.

 

 중국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의 역량을 집약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다.

 

 그러나 2017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이 시작되면서 현지 롯데 계열사들이 줄줄이 위기를 맞자 중국 HQ의 역할도 줄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중국 사업 지원 법인으로 만들어졌던 중국 HQ가 10년 만에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면서

 

 "사드 사태가 결정적이었다"

 

 고 말했다.

 

 롯데는 사드로 인한 중국 경제보복의 최대 피해 기업으로 꼽힌다.

 

 롯데의 경북 성주 골프장이 사드 배치 후보지가 되면서 집중 타격을 입었다.

 

 중국 당국은 소방·위생·환경 규정 위반 등을 구실로 롯데마트 등에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고, 중국 소비자들 또한 대대적인 불매운동에 나섰다.

 

 롯데마트와 백화점 앞에는 불매를 촉구하는 플래카드 시위가 벌어졌으며 롯데면세점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롯데는 중국을 떠나라'

 

 등의 글이 수만 건씩 게재됐다.

 

 사드 사태 이전까지 중국에서 롯데마트 110여곳을 운영 중이던 롯데는 실적이 지속 악화하자 2018년 현지 매장을 모두 팔았다.

 

 같은 해 백화점도 철수를 결정했다.

 

 5곳이던 중국 내 롯데백화점은 현재 1곳(청두점)만이 남아 있다.

 

 2019년에는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제과 등도 중국에서 철수했다.

 

 다만 롯데 측은 중국 내 유통사업의 완전 철수는 아니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별 사업 영역이 다른 만큼 전체 철수라고 볼 수는 없다"

 

 면서

 

 "롯데케미칼 등은 중국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영숙이가 30대 때니까 30년 전 이야기이다.

 

 그때는 아직 문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을 때 였으니 문학사상을 열심히 읽던 때였다.

 

 글을 쓰지도 못하면서 문학책이라도 읽으면서 나름 위로를? 받았다고나 할까? 

 

 

 세계 각국이 인건비가 싸고 또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중국으로의 투자가 막 성행하기 시작하였었는데 문학사상에 실린 글 속에서 중국에 투자해서 이익을 낸 나라는 유대인 뿐이라는 내용을 읽었다.

 

 일본, 미국, 유럽등등 투자한 나라에서 벌기는 커녕 투자한 것은 그대로 두고 빈손 들고 손해보고 물러 났다는 내용이었다.

 

 그 후에도 여전히 중국으로의 투자가 이어졌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가까운 연고로 많은 투자가 이어졌고, 투자 대비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는 모르겠다.

 

 

 투자를 하고 설비가 늘어나고 중국에서 물건이 팔리기 시작하면 어떤 이유로라도 설비를 중국에 넘기고 떠나가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 연고로 중국과 가까운 우리나라 항구 쪽에 공장을 세워서 중국에 수출하는게 유리한 것이다.

 

 영숙이는 전문가도 아니고 경제에도 문외한이니 잘모르지만 롯데의 철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중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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